전 그냥 20대 대학생이구요
제목 그대로 집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저는 잘 씻고 깨끗하게 사는데 아무리 빨래를 해도 집에서 말리면서 집냄새가 빨래에 배서 옷입으면 섬유유연제랑 집에서 나는 비릿한 냄새랑 섞여서 너무 역해요
저는 할머니랑 같이사는데 할머니가 살림을 도맡아 하시거든요 근데 환기하는걸 진짜 너무 병적으로 싫어하세요...
최근에 제가 제 옷에서 나는 냄새가 집냄새 때문이라는 걸 깨닫고 환기좀 시키시라고 말도하고 음식하실 때 그냥 제가 창문을 활짝 열어놓거든요? 그럼 왜 이렇게 창문을 활짝 열어놓냐고 막 화내시면서 5분만에 창문 닫아버리고
얼마전엔 그냥 아무말 안하고 음식하실때 제가 거실 베란다 창문 열어놓으니까 추운데 왜이렇게 창문을 열어놓냐고 또 바로 닫아버려서 아그럼 환기시킬땐 방에 들어가계시라 그랬는데 또 혼자 노발대발 진짜 하 .............................
반찬도 아무도 안먹고 자기만 좋아하는 나물이나 생선같은 냄새나는 음식들만 하시면서 하루에 단 1분도 환기를 안시키십니다...
제방에도 배란다가 있어서 제 방은 그냥 방문 닫아놓고 환기를 시키는데 이상하게 살림욕심???이라고 해야되나 제 방도 꼭 자기가 이것저것 건들여놔야되고 자기가 해준 밥 안먹으면 툴툴대고
냄새때문에 제 빨래만 제가 하고 제방에 널어놓을까 생각해봤지만 그랬다간 자기 무시한다고 난리치고 대판 싸울까봐 그러지도 못하겠어요
공기청정기가 집에 있긴한데 전기세 아깝다고 계속 틀지도 못하게 해요
진짜 저 냄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사람들 가까이 가지도 못하겠고 너무 위축되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전 원래 기숙사 생활하다가 들어온거거든요
지금도 아침차리고 집에 음식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하........
진짜 미칠것같고 이것때문에 집나가고싶을 지경입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ㅠㅠㅠ
공기정화 식물이나 향초같은건 제 방에나 놓을 수 있지 괜히 거실에 놨다가 자기살림에 트집잡는다고 뭐라할거같고 진짜 ㅈ같아요 진짜 저 어떡하나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