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처음 유학했을때 영어는 앵간했는데
시차적응이 너무 안돼가지고 너무 힘들었어
(잠도 많아서 유독 힘들었던듯)
그래서 수업시간에 집중못하고 잘때가 많았거든
근데 어쩔 수 없는거니까 선생님은 괜찮다고 적응할 수 있게 최대한 도와준다고했었어서
나도 좀 수업시간엔 안자려고 안간힘을썼거등
근데 어쩔 수 없었나봐 자꾸 졸고기우뚱 거리는데
옆 짝꿍이 신경쓰였나봄.., 머리 떨어질때
손으로 이마 잡아주고 hey hey wake up wake up 이러는데 그 순간엔 그냥 졸려서 고맙다고 하고 말았는데 그때 집오고 생각해보니까 진짜 존;나 설레는거야
솔직히 서양애들이 외모가 대단하잖아
걔 얼굴이 계속 생각나가지고 그날 자지도 못했음
그렇게 담날 되니까 시파 내 정신이 정신이 아니였어 그날은 진짜 얼굴을 책상에 대자마자
자버렸거든 그리고 쉬는시간되어서도 엄청 시끄러운거 아니먄 못일어났었음
내가 너무 잠만자니까 얘가 날 깨움 근데 내얼굴에
너무 피곤함이 묻어있었는지 너 아직졸려?7미안하다고 초콜릿바 줌
그때 잠이라도 깰라고 초콜릿바 뜯어서 먹는데
그래도 졸려서 먹다가 잠 그래가지고 얘가 하나 더 주면서 그냥 나중에먹어 너 힘들어보인다고
잘자 하고 자기 겉옷 덮어줬는데 ㄹㅇ 심장 터질뻔함 내 생애 그렇게 설렌적은 없던거같음...ㅎ
그후로 시차적응 조금 하면서 그때 얘기 걔랑 했었는데 그때 진짜 귀여웠다고 웃으면서 말했던 적 있었거든 그때 진짜 당황해서 어버버 거렸었다 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 너무 행복했던 기억들이었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