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개같은 경우 당했다고 ...저두 아주 비슷한...

믿음 |2004.01.31 11:45
조회 254 |추천 0

고민이 아주 마니 되시겠어요..피가 거꾸로 쏟고 잠도안오고...

님과 비슷하지는 않지만 제 경우를 말래드리면 조금은 도움이...

지금 생각하면 아주 먼~옛날일이고 웃음이나네요...

음...벌써 5년정도가 흘렸군요 2000년부터 2001년까지였으니...

저희는 같은회사였으나 지역이 달랐죠...

첫인상은 뽀샤시하고 선하고...여자들이라면 한번쯤 탐내할..키가 좀 작아 흠이였지만...172정도

저도 그당시 잘나가던 여자로써 주위도움을 받아 남자가 저에게 먼저 호감을 표하도록  

계획한끝에 성공!!!ㅋㅋㅋ(이때까지만해도 넘 좋았지요^^)

사귀자는 말은 안했어도 여느 사귀는사이처럼 ...

본사로 교육을오면 만나고 전화통화는 물론 자주했죠...

(만나는것은 한달에 2~3번정도...지방에서 자동차로 1시간거리면 좀 먼거리죠..)

저에겐 처음으로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을 들게해준 남자였습니다.

그런데...어느 12월의 밤  자정이후...

감기몸살로 힘들어하고있는데 어떤년의 술취한 목소리가 제핸폰으로 넘실대더군요..

그년도 우리랑 동갑이고 신입사원일때 저에게 교육을받았던..아주 재수없는년...

(둘은 같은 사무실근무)

그년이 전화한즉슨...

자기랑 그남자랑 사귀는데 얼마전 크게싸웠는데 제가 끼여들면서 깨지게되었는데

아직 그년은 그넘 좋아해서 깨질맘없다고...(한밤중에 뭔 3류영화인지..)

술먹은 꼬인혀로 주절거리더니 울기까지...저보고 물러나달라고...(웃겨서)

전 그넘이 나좋다했다고...난 마음가는데로할꺼라고...

한참을 주절되더니 전화끈으면서 그넘한테는 자기한테서 전화온것 말하지말아달라고..

제가 약었음니까...비밀로하게...전화끈고 바로 그넘한테 전화했지요...

뭐냐고..장난하냐고...미안하답디다...그년이랑 끝났고 저 좋아한다고..자기가 알아서하겠다고

그후로 전 마음이 안편하겠죠? 나만 멀리있고 둘은 싫든좋든 같은 사무실에 있는데...

그래도 그넘은 저한테 잘했다고보는데..눈에서 멀어지면 맘음도 멀어진다는 말이있듯이

그년이 죽도록 매달렸는지...우유부단한넘 계속 질질끌더군요...

그러다 제가 정리하기로하고 모든것 털고 서울로왔죠..

그러나!

여기서 조용히 끝내줄 제가 아니였습니다...

사무실과 그년놈들 아는사람에게 사실을 말했죠...

그사회에서 매장시키기위해...(조금의 거짓말도있었지만)

그넘 저에게 울며 전화왔습니다...

용서해달라고 잘못했다고 전쟁그만두라고...전 시작도안했는데...

그년한테 사과전화하라시켰는데 약속한날이 지나도 연락이없었습니다..

자기가 사과하면 안되겠냐고..물론 no ~ 절대...

끝내 그년 전화왔습니다...

제가 한마디했습니다...

"너 쓰레기통이냐고...내가 먹다버린것 주워먹으니까 좋냐고..."

그리고 몇몇욕을했는데 좀 후련하던군요...

 

들리는소문에 의하면 얼마안있어 둘다 회사그만두고 남자는 L백화점에서 양복입고

왔다갔다하는 일명 경비인지 경호인지하고...둘 결혼도했다합디다.

참..그넘 용서해달라고 울며불며할때도 한마디했져

"용서받고싶음 둘이 결혼해서 불행하게 비참하게 사는모습보여달라고..."

 

그넘때문에 저도 참 마니 힘들었는데...약3개월은 눈물로지냈는데...

지금은 다른남자 잘만나고있져...결혼도 생각하고...

그래도 가끔 그넘 생각은 납니다.

 

님이 분해서든 미련이있어서든 잊어버리기는 어려울것입니다.

그렇다고 다시 예전관계 회복은 더욱 어렵죠...가장 중요한 신뢰가 깨졌는데...

복수를할것이면 정말 독한 마음먹고 그사람이 무섭다고할정도로 몰아부치ㅣ세요..

(전 참고로 서울에서 6시간이나 걸리는 그곳을 첫차타고 2번이나 갔다왔습니다)

그때 그렇게 못땠게안했다면 지금쯤 후회하겠지만...

자랑은 아니지만 전 그둘에게 제가 받은만큼은 아니지만 상처줄만큼 줬다고생각합니다.

나아픈것보다 날 아프게 한 사람들이 아픈게 더 나으니까요...

님~

모든건 본인이 해결해야합니다.

주위사람들 말은 참고만하세요..

나중에 후회하지않을 방법을 찾았으면 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