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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공공장소가 아닌가요? 아침마다 정치뉴스에 세뇌당합니다. 구해주세요.

bmw타는남자 |2018.03.22 13:04
조회 12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마을)같은 시간에 같은 버스를 타는 평범한 수험생입니다.

그런데 이 마을버스에 갑작스런 변화가 생겨서 스트레스를 받는 중입니다.

 

수험생인지라, 제가 성격이 좀 예민하고,  귀 또한 그런지라 듣기싫은 소리를 못 듣습니다.

가까운 형 때문에 정치가 싫어졌는데, 아침마다 정치토크?를 마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드린 것은,  마을 버스에 기사님이 바뀌시면서

아침 7곱시마다 같은 시사 프로그램(김xx의 뉴스공장) 틀어놓으시는 겁니다.

(저는 이 버스 외에는 나갈 수 있는 수단이 자가용. 그 외에 한 대의 버스...: 그 버스도 같은 프로그램을 듣습니다., 그리고 도보는 거히 대략 50분거리입니다.) 

 

버스도 엄연한 공공장소고 제가 운임료를 지불하면서 이용하는 건데 이용객이 불편하면 중지 해야하는 게 아닌가요?한 사람이라도 불편하다면?(참고로 2~4사람밖에 타지 않지만 나머지 승객분들은 이어폰소리를 더 크게해서 소음을 막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시내에서 버스를 타 보면서 느낀 건, 기사님들이 이어폰을 끼셨으면 끼셨지..

라디오를 버스 엔진소리 보다 더 크게,

그리고 정치 뉴스를 틀어놓은 것은 못 봤습니다.

참고로 시사프로가 아닌 일반 라디오는 노래가 더 많아서 신경이 덜 쓰이는 편입니다.

 

즉, 정치에 대해서 김xx양반이 떠드는 소리가 매우 거슬립니다.(뉴스라면 그냥 저는 어느 쪽에도 치우지지 않는 아나운서같은 멘트만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승객들 다 내리셨을 때 기사님께 최대한 가까이 가서

우회적으로 아침이라 졸려서 조용히 좀 가고 싶다고, 라디오 소리좀 줄여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또 탔는데, 소리는 조금 줄어든 것 같은데, 여전히 귀에 거슬립니다.

귀마개를 해도 들리고, 이어폰은 예민한 귀 때문에 착용을 거히 못합니다.

 

일부러 위한답시고, 기사님께 먼저 양해를 구하고, 진행한 일인데

 

또 양해를 구하긴 어려울 것 같고 우리 시에 교통과에 접수를 해야 하는 상황일까요?

 

 

제 결론은, 버스도 엄연한 공공장소인데 정치같은 편향된 시사프로를 틀어놓는 것은 괜찮은지 여쭤보는겁니다. 물론 졸린 시간인지라 졸음을 깨우실 의도로 그러실 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래도 제가 너무 불편하고 이대로는 특정 편향의 정치성향을 갖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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