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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좀 들어주라

익명 |2018.03.22 23:19
조회 29 |추천 1
요즘 고민이 너무 심해서 고민좀 들어줬으면 해서 글 올린다
먼저 나는 올해 고1된 남학생이야. 우리가족은 엄마아빠 나 누나 이
렇게 넷이고.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게.
우리 아빠가 내가 어렸을때부터 좀 보수적이었어.
그래서 그런지 옛날서부터 만약 나나 누나가 어디 나간다고 하면 어디서 누구랑 뭐하고 몆시까지 있다올건지 일일이 다 보고하고 친구 전화번호까지 알려줘야 했어. 맞춰진 시간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전화폭탄에다가 문까지 잠겨서 못들어갔고.간신히 빌어서 들어가면 소리만 지르고 꼬치꼬치 캐묻는거에 일일이 다 대답해야했고 같이 있었던 친구들까지 혼나는 일이 많았어. 사실 이런건 그냥 걱정되서 그러는구나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것만 있는건 아니야. 아빠가 원하는 시험등수 안에 못들면 시험 마지막날에 놀고 들어오면 엄청 깨지고 병신새끼니 대가리에 든게 없다느니 별 소리를 다 듣는다. 또, 집에 있을때도 방 문 닫고있으면 문 부술기세로 두들기면서 난리치고 최근에는 문 잠그는 장치까지 고의로 고장내더라고;; 또 옛날에 누나가 아빠한테 거의 반강제로 수학배우고 있었는데 하나 못푸니까 때리고 발로차고 심지어는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술집에서 일하는 여자밖에 안된다면서 골빈 년이라면서 별 소리를다하드라;; 나도 아빠한테 따귀 맞은적도 한두번이 아니고..
너무 화나서 급하게 쓰느라 글이 이상하고 잘 전달도 안된것 같지만 위로라도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 올린다.... 나믈이 보기에는 별거 아닌것 같지만 정말 힘들어..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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