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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좋아지는거야?

울랄라 |2007.01.11 00:00
조회 1,160 |추천 0
p { margin: 5px 0px } 군에서 장병들의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조리병들의 신세대 장병의 입맛에 맞는 새롭고 독특한 메뉴 개발을 위한 조리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 여자친구가 다녀왔답니다.
초대 받은 경연대회에는 총16개팀이 참가해 썰기 경연, 지정식단, 창안식단 메뉴 등 총 3종목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지정식단 메뉴의 경우 군에서 제공된 음식재료와 양념만으로 부대의 명예와 최고 조리왕 타이틀을 걸고 요리 솜씨를 겨뤘답니다.
첫 종목인 썰기경연은 11개팀 조리병들이 오이, 감자, 양파 등을 ‘가장 빠르고 동일한 두께’로 자르는 것을 평가했고 두번째 종목인 지정식단은 돼지갈비찜. 갈비, 양파, 피망, 감자, 갖은 양념 등 주어진 재료만을 가지고 어느 팀이 가장 보기 좋고 맛있게 만드는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지가 심사의 기준이 이었다는데...
마지막 종목인 창안식단 경연은 신세대 장병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키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신 메뉴로 승부를 겨루었는데요. 우승작은 군 공식 메뉴로 건의될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저 또한 요리강사로서 신메뉴 개발은 어려운 일인데 군에서 조리병으로 근무하는 장병들은 얼마나 독특하고 창의적인지 처음 먹어보는 메뉴가 많아서 오히려 심사위원으로 가서 배웠답니다.   이번 대회 심사를 하면서 군에서도 이러한 대회를 통해 조리병들이 요리하면서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여러분야에서 개선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 여자친구에게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저는 알보병 출신...걍 주는대로 먹기만 했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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