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읽어보니 더 답답하고 방법이 없는 것 같네요ㅜㅜ 그리고 생각보다 더 그런 동네가 많다는게 놀랍습니다.ㅜㅜ
면사무소나 경찰서는 어느 분 말씀처럼 다 아는 사이들이고 밤중, 새벽에 쫒아가서 동영상 찍는건 사실상 불가능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있기엔 너무 심각하고...군청 환경과 같은 곳이 있을테니 전화 문의라도 일단 해봐야겠어요.
모든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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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화가 나서 처음 글 써봅니다.
저희 부모님은 시골에서 농사짓고 살고 계시고
저는수시로 고향집에 갑니다.
요즘 시골도, 쓰레기차 다 들어오고 분리수거 다 해 갑니다.
그런데..동네 사람들이 밤, 새벽에 불법으로 쓰레기들을 태웁니다.
그냥 종이 같은 타는 쓰레기가 아닌
고무, 비닐, 폐건축자재까지...
밤마다 매캐한 연기와 냄새가 진동하는데..
이 사람들 정말 개념도 없고 화가 납니다.
심지어 여름 어느 날엔 어머니께서 운동 나갔다가
아랫동네 사람인 듯한 부부가 냄비 등등을
강에 버리는 것도 보셨답니다.
뭐라 한마디 하셨더니 너무 무섭게 쏘아봐서
해코지 할까봐 더 말 안하고 그냥 오셨답니다.
정말 미친거 아닙니까?
자기들 자식, 손주들이 그 연기 마신다고 생각하면
그게 태워집니까?
군청이나 면사무소 이런데 민원 넣고
경찰에도 신고를 하고 싶은데
신원보호가 안되면 작은 시골이라
사람들이 부모님께 해코지 할까봐
그것도 못하고 이렇게 하소연 해봅니다ㅜㅜ
방법이 없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