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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이 보라색을 좋아하는 이유

ㅇㅇ |2018.03.25 23:41
조회 70,495 |추천 434

오늘 아이린이 생파를 했어

평소 아이린은 침대커버, 베개, 필통, 등등 생활 용품들이 다 보라색이고 보라색으로 머리까지 염색할 정도로 보라색을 좋아하는데
오늘 왜 그렇게 보라색을 좋아하는지 밝혀졌어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고

2015년도 레드벨벳이 첫 땡스투를 썼을 때
'나의 보라색 친구' 로도 등장했어



추가로 생파 후기들

이건 생파후기는 아니고 할머니랑 어머니랑 여행 갔다온 이야기 보고 생각난 인터뷰
(생파에서 놀러간 곳 아님 다른 곳이야)

보면 볼수록 따뜻한 사람

추천수434
반대수23
베플ㅇㅇ|2018.03.26 00:10
저기 있는 생파 후기 중에 닫아두지 않기 위해 '지금'이라는 말을 붙인다는 후기 보고 너무 좋았던 이유가 내가 주현이 비롯해서 레드벨벳 루키즈 때부터 팬이었고 애들 인터뷰들 다 읽었거든. 데뷔 초 주현이는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아이였어. 본인이 그랬는데 둔해서 몸이 아픈 것도 모르다가 앓아 누워야 그제서야 아픈 걸 알고, 자신에 대해 잘 몰라서 팬분들이 자기도 몰랐던 자기 습관이나 특징 같은걸 말해주면 신기해하고 그랬대. 그러다가 좀 시간이 지나고 16년도 즈음인가? 당시 인터뷰를 읽었는데 주현이가 '난 왜 나만의 것이 없을까' 라는 말을 하면서 무척 힘들어하더라고. 그 인터뷰를 보면서 엄청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나. 주현이가 정서적으로 많이 복잡해 보였거든. 그리고 나서 작년 인터뷰에서 '요즘 바라는게 있다면 제가 너무 안닫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라는 말을 했어. 아마 이때부터 주현이 나름대로 뭔가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겠지? 그리고 나서 한 인터뷰에서 '요즘 본인이 가장 빠져있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저요. 제가 생각했던대로 변해가는 제 모습을 보면 너무 신기하고 좋아요'라는 말을 하면서 꾸준히 노트에 자신이 바라는 자신의 모습을 적고 그걸 마음에 새겼대. 그리고 나서 오늘 생파 후기에서 이제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의 구분이 생기고 자신만의 것이 생겼다고 했는데 그걸 닫아두지 않기 위에 지금은 이라는 말을 붙인다고 했어. 저 과정이 본인에게 얼마나 오래 걸렸고 고민이 많았을 시간들이었을지 알 것 같아서 괜스레 눈물도 찔끔하고 주현이가 행복해보여서 나도 너무 행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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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8.03.26 13:22
뭔가 이 글 되게 좋다 아이린 팬도 아닌데 저 나의 보라색 친구가 왜인지 부럽고 궁금해지는 이상한 기분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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