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 남자친구한테 권태기가 왔었어요
극복했다길래 그런줄 알았어요 둘다
근데 며칠좋았다가 다시 그상태래요
서로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던 사이였고
저는 최선을 다했어요.
자기 감정을 모르겠대요 권태긴지 마음이 식은건지
헤어지면 분명 후회할거같은데 자기 시간을 갖고싶대요
기다려달라기엔 시간이 얼마나 길어질지 그리고 기다리면서 힘든 제 모습을 보기 싫대요
친구로라도 못남을꺼같아서 겁나고 그렇대요
남자친구가 펑펑 울었어요
헤어지고나서 사진도 못지울거같대요
그래서 잠정적 이별을 했어요
서로 이별하고 자신의 시간을 보내고 감정을 돌이켜보자고
거기서 괜찮으면 진짜 이별이 되는거고
너가 돌아오면 다시 만나는거라고
나는 아직 좋고 좋을거니까 후회되고 돌아오고싶으면
부담갖지말고 연락해달라고 했어요.
이 친구가 후회하고 돌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