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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합니다...

번더.스 한다고 했을 때 욕을 하진 않았지만, 내용 보고 새가슴 졸이며 미리 걱정했던 나 자신 반성한다.. 애들 아픈거, 힘든거, 혹여나 마음 속에 담아 두었던 안좋은 생각들 나올까 두려워 했던 이기적인 나 반성해.. 이렇게까지 팬을 생각하고, 진실하게 다가오려고 노력하는데 난 계속 내 생각만 했었네. 아프고 슬프고 고통스러운건 나눠야 덜어지는 법이고, 우리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던 탄이들도 본인들의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건 그만큼 우리를 믿고 의지한다는 건데. 내가 너무 어리석었어. 짠하고 슬픈 와중에 마냥 밝고 즐거운 모습들 보면 진짜 얘네도 우리랑 같은 사람이구나를 느껴. 우리도 그렇잖아. 기쁠 때 있고, 슬플 때 있고, 화날 때 있고, 짜증날 때 있고.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수많은 감정들 중에서 오로지 행복과 기쁨만 느끼길 바랬고, 또 그러기만 했을 거라 생각했나봐 난. 이제서야 이들이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우리와 같은 사람인 동시에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것도 느껴. 방탄이 앞으로 어떤 상황에 있던 난 이들을 사랑하고 응원할 준비가 완벽히 된 것 같아. 사랑한다 방탄.. 크흡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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