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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성공한거같아요

11 |2018.03.29 12:45
조회 1,523 |추천 5
일본유학준비하다 원전사고 터지고 가세도 기울어
전문대 산업체전형 졸업 일본어과 나왔습니다

낮에는 직장생활 밤에는 야간대학 다니며 졸업했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
무역회사쪽으로 두번정도 직장 옮겨가며 경력 쌓다가 우연히 대기업 여신팀 파견직 공고를 보고 응시해서
4년 가깝게 재직하고 학자금 대출 다 갚고 퇴사했습니다.

그 이후 여신팀쪽으로 재취업 하려고 했으나 스펙도 훌륭하지 않고 나이도 적지 않아서 그런지 취업이 쉽지는 않았어요..
돈 욕심에 대출 영업쪽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사람 할 짓 못하겠다 싶어 그만두고 공사 현장에도 나가고..그렇게 헤맨게 1년 정도 인데

최근 대기업 도급직으로 여신심사팀에 붙었습니다...
첫직장 급여 130만원으로 시작해서 현재 200만원 후반대까지 올랐는데 그 동안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감격스러워요.

현재 직장은 영업성은 없지만 기본급+인센 구조인데
근무한지 두달째이고 기본급 제외하고 인센만 첫직장 급여보다 많네요..

자랑하고 싶기도 하고 취업이 잘 안되서 좌절감에 빠진분들한테 저처럼 스펙이 뛰어나지 않아도 언젠간 좋은 조건에서 근무 할 수 있을거라고 힘 드리고 싶어서 글 올렸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열심히 하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고 하는데 시기가 안맞으면 운이 안따를때도 있더라구요..
본인이 부족해서 라는 생각으로 좌절하지 말고 언젠간 때가 올거야 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금 이순간 현재도 사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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