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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멘탈이 강해질 필요가 있다

ㅇㅇ |2018.03.29 15:45
조회 310 |추천 1
어제 하루 휴가쓰고 집에서 쉬는데 회사에서 전화가왔다
지금 집이라 내가 해결할 수 없어서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에게 전화해서 부탁했다
근데 나한테 엄청 신경질적으로 짜증을내며 알겠다했다
5년째 회사 다니면서 같이 일한 직원인데
내가 부탁한 일은 정말 너무도 사소하고 쉬운일이었다
무슨 기분나쁜일이 있었는지 아니면 내가 만만한지
맨날 웃고만 다니던 호구같은 여자애가 일시키니까
자존심이 상해서 승질이 난건지 알수가없었다

그때 나는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것처럼 정신이 들었다
내가 너무 바보같이 일했구나
내가 남들이 보기엔 너무 약하고 만만해보이는구나
남들이 나를 좋게 봐주길 바라는 마음에
나는 모두에게 웃어주고 내가 해결해줄수있는 일은
다 해결해주려고 노력했는데
이게 얼마나 등신같은 짓이었는지
어제 비로소 일한지 5년만에 알았다

나는 이제 웃기지 않으면 웃지 않을것이고
내일 생길 일을 미리 걱정하지도 않을것이고
누가 나를 미워해도 감당할 수 있을 멘탈이 생겼다
나는 너무 바보같이 착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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