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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 용돈이

올해 열아홉이고 여고 다니고 공부 열심히 하는 중이야 히히 오늘 어쩌다가 돈 이야기를 하고 용돈 얘기가 나와서 그냥 끄적끄적 내 얘기 적어 봐
친구들이랑 용돈 얘기를 했는데 들어 보니까 내 친구들은 거의 한 달에 5만원 정도 받더라구 더 많이 받기도 하고! 근데 난 용돈을 안 받아 그래서 얘기할 때 나한테 너는 용돈 얼마나 받아? 하는데 음... 뭐라고 할 말이 없어서 그냥 필요할 때 받아~ 해!!
필요할 때 말씀드리고 만 원 정도 받고 엄마가 가끔 1일에 용돈이라고 이만원씩 주시고 그러면 것도 왠지 받기 죄송하고 그래서 고삼인데 돈 쓸 데 없다고 책도 엄마가 다 사 주면서 용돈 됐다고 안 받거든 그냥 친척들이 주신 거 모으고 책 사고 남은 돈 모으고 가끔 아빠가 나 놀러갈 때 용돈 주셔서 쓰고 남은 거 모아서 가끔 내가 치킨도 쏘고 아이스크림도 쏘고 왜냐면 내가 화장품이랑 옷에 돈을 거의 안 쓰거든!! 그래서 그런가
그리고 돈도 나름 열심히 모으는 중인데 이제 20만원만 더 모으면 400! 그래서 올해 목표가 400이고 오빠 제대하면 가족끼리 첫 해외여행 가려고 계획 중이야 경비는 내 돈으로!!
자랑 맞아 히히 나름 용돈 안 받고 열심히 돈 모으고 쓰는 거에 자부심 뿜뿜이야!! (이것만 자신있음) 아무튼 다들 잘 자 나도 이제 자야지! 그리고 나 여자친구랑 엊그제 100일 넘었다!! 이런 tmi 글에 무슨 댓글 달지 고민이면 오래 가라고 응원해 줘 진짜 안녕 잘 자!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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