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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쥐새끼가 살아요. 도와주세요.

쥐새끼박멸자 |2018.04.05 12:03
조회 69,519 |추천 153

안녕하세요
제조업에서 근무를 하고있는 여자입니다.

 

요새 회사에서 쥐새끼같은 상사 한 명때문에 고민이 많아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저는 평소에 회사로 간식을 자주 가져와서 먹습니다.

물론 저 혼자 먹는건 아니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나눠드려요.

 

근데, 쥐새끼 같은 상사 한분이 어느 날 부터 아침만 되면 저한테 뭘 맡겨놓기라도 한듯이 손부터 내밉니다. 뭐 필요한거 있으시냐고 물으면, 저에게 간식을 달라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남의 아침밥 뺏어먹는거 아니라고 농담을 던져도 개의치 않아요.

 

가끔, 일하다 과자까는 소리라도 내면 냉큼 달려와 손을 내밀어요. 행동이 꼭 파블로프의 개같아요. 과장님 부르고 싶으면, 비닐봉지하나 가지고 와서 바스락 소리만 내도 알아서 올 것 같아요.

 

가끔은 너무 답답해서 상사한테 그러면 안되지만, 무시도 해보고 막말도 해보지만, 말이 안통해요.

이새끼는 뇌가 없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이 글을 올리게된 계기가 된 사건이 또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재경팀과 영업지원팀을 제외하고, 주말에 격주로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말에 출근을 하지 않는데, 주말이 지나 월요일에 출근을 하면, 제 서랍속 과자들이 사라져 있어요. 저번에는 제 과자가 쥐새끼 자리위에 올려져 있는걸 본 적이 있어요.

쥐새끼가 먹은 것 같아요.. 아니 어느 상사가 부하직원 서랍을 뒤져서 과자를 쳐먹습니까..

 

그리고 서랍속에는 과자만 있는게 아니라, 개인물품이랑 여성용품도 있는데..

이런건 검정색 비닐봉지로 따로 감싸서 보관을 해요. 근데 저 쥐새끼가 검정 비닐봉지가 과자인줄 알고 들쳐봤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쳐요.

 

가끔은 저질스러운 농담도 던지는데(저에게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아요), 미투운동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 외에도 문제를 나열하자면 끝도 없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 없어요.

병*같아요...

 

지금도 제 자리로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어요.

과자 달라고 손내밀 것 같은데, 발소리만 들어도 아찔해져요. 살려주세요..

 

 

 

 

추천수153
반대수13
베플네버엔딩|2018.04.06 12:03
간식을 가져가지마. 뭐하러 사서 열받니
베플제가|2018.04.06 14:30
이글을보길잘한듯. , 저님같은상황이었는데. . 사탕봉지같은건 비닐이 두꺼워서 바스락소리가크게나요. 그래서 서랍열면서 봉지만 구겨도 거지들이 벌떡다가오거든요. 페이크로 여러번했어요. 점심식후에 내자리앉아 비닐소리내면 벌떡일어나오면. 비닐소리만나지 보이는게없으니까 두리번거리거나 그거뭐냐고물어요. 이거쓰레기에요 라고함. 또 다음날 또소리내면 또옴. 이거먹다남은봉지에요라고함. 이러다가 하루에 여러번 페이크를주니까 안옴. .그때 과자 맘편히먹우면됨.
베플해결사|2018.04.05 17:43
커피에다가 설사약 젖나게타서 글쓴이 책상위에 올려놓으세요 알아서 쳐먹고 피똥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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