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레이크도 5개부문 올라
라이벌로서 상대방을 비난해온 미국 팝계의 대표적 미녀 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브리트니 스피어스. 데뷔 초부터 노래와 미모로 비교돼왔던 두 사람 중 아길레라가 오는 2 월 9일에 열리는 제46회 그래미어워즈에서 3개 부문이나 후보에 올라, 지난 여름 `MTV비디오뮤직어워즈2003`키스 제의를 거절했던 스피어스 를 한방 먹였다.
이미 두 번이나 그래미상을 받은 적이 있는 아길레라는 `뷰티플(Beau tiful)`과 `스트립트(Stipped)`로 `최우수 여성보컬`과 `올해의 노래`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스피어스가 아직 잊지 못하고 있는 결별 한 연인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최우수 남성보컬`등 무려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있어, 아길레라가 나란히 수상하게 되면 확실한 판정승을 거두게 된다.
또 올 시상식에서는 팀버레이크와 아길레라 두 사람과, 화이트 스트라 이프스가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 팬들은 빅 이벤트를 기대하며 흥 미를 갖고 지켜볼 참이다.
그래미어워즈는 전 세계 175개국의 17억 시청자가 주목하는 가운데 열 리는 대중음악계 최고의 시상식. 국내에서는 음악전문 케이블TV m.net가 2월 9일 오전 10시 팝스타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포함한 시상 장면을 배 철수, 임진모의 진행으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