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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이혼도장찍었어요(추가)

|2018.04.06 22:40
조회 71,273 |추천 140
취직도 안된 남편 먹여살리고 아들키우랴
3년째 외벌이하면서 버텼습니다
버틸수잇었던건 희망이있었기에 가능했구요
그런데 열심히하지않는 남편모습
매번 피씨방가는모습
미치도록 싫은데 버티다버티다 결국 어제 이혼도장찍었어요
자기잘못은 절대없고 피씨방좀 갈수도있지 하는마인드와 자기힘들고 스트레스받는데 쪼운 제탓이랍니다

아들때문에 몇번이고 이혼생각은 하다가도 접엇었지만
결국 못참고 하게됬어요
혼자 뼈빠지게 일하면서 애키우는데 미안하지도않은지 매번피씨방가서 노는모습이 더이상 이해못해주겠더라구요
혼자돈벌어서 힘든게아니라 미래가 없을거같아서요
그리고 플러스 자기가 잘못한건 죽어도없다는 생각도요


양육비는 제가원하는만큼 못주겠다 뻐팅기고
키우기도싫다 근데 친권은자기가 가져야한다
이렇게 법원앞에서도 싸우다가 그냥제가 모든걸포기하고 합의이혼했습니다
더이상얼굴도 보고싶지않아서 소송까지 갈 힘도 없더라구요

제가궁금한거는 한부모가정에서 어떻게 아이를키워야할까... 제일걱정되는건 아들이구요..
체력적으로 제가놀아줄수도없고
일도 오래해서 어린이집에서 하원후 또 몇시간은 친정엄마가 봐주시고 ..
정말미안하더라구요

일때문에 어린이집도 10개월부터 보냈구요
어떻게 아들을 잘키울수있을까... 궁금해요
요즘 아빠도 많이찾고 보고싶다고하거든요...
아빠의존재를 어떻게 말해야할지

왜따로지내는이유에대해선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어렵네요
마음같아선 너희아빠 이런인간이다 저런인간이다
하면서 욕하고싶지만 ,
애한테는 독이된다고 하더라구요

혼자 감당하다가 도저히 답이안나와서
글써봐요 조언부탁드려요



—-
추가


일어나보니 댓글도 많이달려있ㄱㅎ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제가 무지했네요 애를위해서라생각한게 꼴보기싫어서했던게 너무성급했나봐요
친권은 공동으로 체크했는데 , 댓글읽어보니 아니겠다싶더라구요
그래서 쎄게나갈려고
카톡했더니 이렇게 답이왔네요 ㅋㅋㅋㅋㅋ


추천수140
반대수6
베플|2018.04.07 00:03
쓰니 모지리에요? 아들을 위해서라도 친권.양육권 다 가져와야죠! 본인이 힘들어서 다 포기했다구요? 친권포기한거면 계속 만나야해요. 핸드폰. 통장 하나 제대로 못만들어주고 해외도 동의없음 못나가요. 지금 당장이라도 소송걸어요. 양육비 줄 능력없음 친권포기하라구요. 아들키우려면 한푼이라도 받아내야죠. 쓰니혼자 아들 아니잖아요.
베플허헛|2018.04.06 22:57
그래서 친권은요? 양육비 안받는다 친권 내놓으라 하셔야죠 애 뭐만 하려고 해도 아빠 싸인 받아야해요 급한 수술이라도 받으면? 변호사 선임하시지는...
베플ㅇㅇ|2018.04.06 22:44
쓰니 친권 안가져 오면 애 키우면서 자꾸 마추쳐야 해요. 애 학교 가는거 등.. 서류며 여러가지.. 그래서 양육권이랑 친권을 같이 가져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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