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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키스하려다 기절시켰죠"

이모군 |2004.01.31 15:21
조회 4,944 |추천 0

인기 MC 강호동이 '벽치기 키스'의 경험을 고백했다.
 
강호동은 지난 20일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뷰티풀 선데이> 녹화에서 첫 키스에 대한 아찔한 경험을 털어놓아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연상의 여자친구와 첫 키스를 나눴다"며 "뽀뽀를 하려는데 너무 긴장하고 떨렸다. 멋있게 보이고 싶어 (여자친구를) 강하게 벽에 밀어붙이고 뽀뽀를 했다"고 자랑스레 말했다. 그러나 강호동의 첫 키스에 대한 추억은 결코 달콤하지 않았다.
 
강호동은 "(여자친구가) 거부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뽀뽀를 하는 동안) 의외로 가만이 있어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알고 보니 너무 강하게 벽에다 밀어붙였는지 호흡곤란으로 기절해 있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2월1일 방송된다.

강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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