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진지 1년은 안됐는데 너무 내 반쪽같은 친구가 하나 있어
학교가도 걔랑만 놀고 주말에도 걔 만나서 놀고거의 하루종일 붙어다니는데 요즘 걔 단점만 보임..
걔가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거든?
내 친구중에 이쁜애가 하나 있어
걔가 장난치면서 애교부리면아 ㅇㅇ이는 뭘해도 이쁘네하고
내가 그러면 진지 빨면서쓰니야 너는 진짜 아니야
넌 심각해 닌 진짜 나중에 커서 성형외과가서 수술받아야되
이런식으루 말함..이것도 어느정도면 괜찮지
진짜 거짓말 안치고 하루에 7번 넘게 이 말만 함ㅋㅋㅋ
나는 솔직히 못생긴편은 아니라 생각하는데..
진짜 자랑이 아니라 나는 서울에서 길거리캐스팅도 받아본적있고
광고도 찍은적있어
그리고 대부분 듣는말이 이쁘다 이쁘게생겼다
누굴 닮아서 그리 이쁘냐
인형같이 생겼다
ㅇㅇ학교에는 이렇게 이쁜 애 못봤는데 어느 학교다니냐고
이런말을 좀 자주 들어
그래도 난 걔가 하는말 뭐 장난이겠지하고 받아치면
요즘 자기에 대해 평가많이한다고 이 ㅈㄹ
그리고 사춘기땐 여드름 좀 날 수 있는거잖아
걔도 좀 많이 났어
두피에도 남...난 그정도까지는아니거든
근데 걔가 모르는 친구들 앞에서 갑자기 얘는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서 여드름이 많이 난다고
애들끼리 놀리고 비웃고
내가 확 짜증나서
니 내랑 얘기 하지마라
내가 뭐 때문에 화내는지는아냐
지금 니랑 얘기할 기분 아니니까 집가서 톡해라
대충 이런식으로 말함
근데 또 하는 말이 자기 상처많이 받았다고 이러는거임
위에 말했던 이쁘게 생긴 애랑 내가 친하거든
근데 좀 걔랑 얘기할 수도 있는데
그거 하나도 못 버텨주고
왜 자기랑 ㅇㅇ이랑(이쁜친구 이름을 ㅇㅇ으로 할게) 안친한거 알면서 왜 ㅇㅇ한테 매달리냐
니랑 ㅇㅇ이랑 얘기할때 나는 짜져있어야되냐
이딴식으로 말함
와 진짜 어이없음ㅋㅋㅋㅋㅋ나랑 ㅇㅇ이는 하루에 1분말할까말까야.
뭐 중간중간에 얘기한다해도숙제했어? 있잖아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아니면 장난치면서 흘러가는 말이 대부분이야
근데 걘 그게 싫나봐
ㅇㅇ이도 내 친구인데
글고 이건 말하기 싫었는데..
내가 걔랑 같은 상담센터를 다닌단말이야
좀 관종같은게 쌤앞에서는 호호호이 ㅈㄹ하고
쌤이 나보고 머리묶어보라고해서내가 머리묶었는데
쌤이 어유 머리 묶으니까 훨씬 예쁘다얼굴에서 빛이난다
이러니까 걔가 비꼬면서 네? 이마에서요?ㅋㅋㅋ해서
내가 또 짜증난다는 표정 지으면서 무시깜
그러더니 자기랑 나랑 싸운 거를 다 말해버림
지 혼자 상담받으면 그런거 말하든말든 상관없잖아
근데 둘이 같이 받으니까 그런말 좀 조심해야되는거아니야?
싸우면 자기가 사과다한다면서 힘들어죽겠다고 그런식으로 말하고 지만 힘들고 지만 상처받고 상담센터가면 난 항상 나쁜년이고나만 못된거처럼 진짜.. 지친다
지 할 얘기만 하다고
난 뭐 10분의 2정도 하고옴
애가 무슨 말을 적당히 끊지를 않아..
하..이런친구 있으면 어떤생각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