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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 앞에서 치마에 오줌쌈...

ㅇㅇ |2018.04.12 22:31
조회 12,907 |추천 29
하...
내가 집이랑 좀 먼 학교를 다녀서 통학하려면 버스 타야한단 말임?
정류장에서부터 마려웠는데 버스 놓칠까봐 참다가 그냥 탔는데 가다 보니까 정말 못참겠는 거임;
근데 내려서 화장실가면 100% 지각이라서 손으로 거기 누르고 꾹 참았음...
도착하자마자 얼른 가서 신발 갈아신다가 너무 급해서 조금 쌌는데 우리학교가 1층에는 교직원 화장실만 있고 학생이 쓸수있는 화장실이 없단 말임...ㅅㅂ
한칸 올라갈 때마다 오줌 한방울씩 나오고 거의 울면서 2층 올라가서 화장실로 막 뛰어갔는데 3칸 다 차있는 거임ㅠ
별관 화장실 가려고 했는데 몇발 못가서 결국 싸버렸음...
근데 하필 그 타이밍에 짝남이 근처 지나가다가 나랑 눈이 딱 마주쳤단 말임.......
하 진짜 이나이먹고 오줌싼것만 해도 충분히 수치스러운데 그걸 딴사람도 아니고 짝남이 직접 목격해버렸음ㅠㅠㅠㅠ
조퇴는 안된대서 울면서 보건실 가서 옷만 갈아입고 억지로 수업 계속 들었는데 쉬는 시간에 10m 거리에서 눈만 마주쳐도 곧장 자리 피해버림;;
하 분명 나 더럽다고 생각할 텐데 진짜 어떡해 아ㅠ
진짜 죽고싶다 너무 수치스럽고 자괴감 든다...
나 어떡하냐 내일 학교 어떻게 가...ㅠ
추천수29
반대수2
베플ㅇㅇ|2018.04.13 00:23
나도 중학생때 수업시간에 정말 급한데 쌤이 화장실을 안 보내줘서 못참고 교실에서 실례한 적 있는데 애들이 다 위로해주고 소문도 안 내고 딱히 놀리지도 않아서 큰 문제 없이 넘어갔어... 너도 괜찮을 거야!
베플ㅇㅇ|2018.04.13 18:58
그냥 교직원가지.. 넘급했다고 하면 봐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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