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가슴에 꾹꾹 담아논 이야기좀 할려구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30초반이에요 작년이맘때 폭력으로 이혼했어요 이시기가 오니까 가슴에
응어리진게 많이 남았는지 속이 답답하네요
처음엔 너무 좋아서 결혼했죠 저를 사랑해주는 그모습에 근데 결혼식장부터 변하더라구요
효자로 그래요 효자좋죠 본인이 실천할땐 하지만 저에게 너무 바라더라구요
전남편은 홀아버지에 여동생 아버지는 또 고아셔서 식구라곤 외갓집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외갓집에 대한게 너무 애뜻하다 못해 병적이더라구요
결혼전에 저희집에 엄청 잘하더니 결혼하자마자 그런게 없어지고 지네가족 위주로
신혼여행 다녀오면 원래 신부집 먼저 가는거라고 하잖아요 ? 그집 외갓식구들 도착하는날
다 모여서 왜 안오냐고 저희 부모님은 안중에도 없는거죠 결혼식장에서도 저희엄마가
식구들 소개하는데 그 이모라는 여자와서 지네식구들 인사 안끝났다고 왜 거기인사하고
있냐고 참 그때 끝냈어야 했는데 참고 1년을 살았네요
식장부터 정이 떨어지기 시작하니 결혼생활도 안좋았죠 그땐 왜 겉포장이 중요했는지
남들한테 보여지는 시선이 싫어 행복한척 좋은척 했어요 정작 속으론 썩어가고 있는데
갓 시집간애가 모 할줄안다고 제사음식을 차리고 명절음식을 차리고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사설이 길었네요
어쨌든 이혼하게 된건 폭력이에요 앞에 말했듯이 저놈의 외갓집 이모, 외할머니 때문에
시작됐죠 아 시누이도 한몫했어요 저도 성격이 고분고분하진않아 부당한거같으면
바로바로 말하거든요 지네 외갓집에 잘하라길래 말했죠 결혼전에 외갓집까지 챙겨야한다면
결혼안했다고 내가 할수있는건 너희 아버지까지만이다 아버지는 혼자 외로우시니까
내가 많이 챙겨드리겠다 근데 아니라더라구요 이모는 지네 엄마같은사람이니까
잘하라고 그래서 못한다 몬소리냐 그랬더니 지동생한테 말하더라고요 시누라는 그 기집애
저한테 연락와선 언니 우리 이모한테 좀 잘해요 엄마같은사람이니까 아니 지네한테나 엄마지
나한테 엄만가 ? 엄마라는 사람이 결혼할때 축하한다고 5만원을주나 ? 이해불가네요
그연락받고 싸웠죠 니동생 너무 나를 무시하고 함부로 하는거같다 싸가지없는거 같다
한마디 했는데 저를 때리더라구요 저도 맞지만은 않았죠 같이 때렸는데 여자힘이
남자한테 안돼더라구요 그놈의 외갓집때매 시작된폭력이 1년에 6번이었네요
참고 참았죠 살아볼라고 참 미련했어요 그러다 결국엔 심하게 다쳐 입원을했어요
전남편이 절 때렸고 밀쳤고 넘어져서 다쳐 혈관이 터졌어요. 10분만에 정말 심하게 부어오르
더군요 너무놀라 친구를불러 병원을갔죠 병원을가서 진단을받고 입원을하고 전남편한테
연락을했더니 지가 때려서 진단서를 끊으러 갔다고 생각했는지
문자로 진료 잘받으라고 어디 진단서가지고 와보라고
그때 정말 딱 느꼈어요 내가 개쓰레기랑 살았구나 고쳐쓸수도
없구나 저희 부모님께 그때 처음말했어요
그날 저녁 일끝난 부모님이 병원에 오시고 얼마안지나 어떻게 알았는지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시아버지랑 시누가 왔어요 병원에 전화해서 병실물어봤나봐요
온몸은 멍투성이에 얼굴까지 걷지도 못하니 할말없겠죠 멍하니 보더라구요
병실에서도 참 그집식구들은 답이없더라구요 핑계나대고 시누년은 저희 엄마한테 대들고
대들다 엄마가 화가나 제 수술부위를 보여주니 죄송하다고 울고 상세히 쓸쑨없지만
모든일이 다 외갓집 때문이었어요 지가 간호를 하겠다나 모라나 2주를 입원했지만
그 엄마같다던 이모는 안오더라구요 ? 그렇게 퇴원을하고 집으로 돌아가 이혼을하자 했죠
그랬더니 지가 잘한다 너 일안해도된다 집에서 놀아라 잘못했다 사랑한다 울더라구요
이혼은 못한다고 버티는 그남자가 무섭고 징그러웠어요 더러워보이고
그래서 변호사를사서 소송준비를 했어요 그걸 알더니 무서웠는지 그집식구들 계속 연락오고
이혼해준다고 더 끌고 싶지않았던 저는 그렇게 협의이혼을 했어요 위자료따위 필요없고
전남편을 안본다면 제가 살거같아서 그렇게 넘어갔는데
아 마지막 이혼협의날 전남편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니네집에선 너한테 암말도 안하냐고
그래서 무슨말을하냐고 딸이 이혼하는데 그랬더니 지네 외갓식구들은 더 좋은여자 만날수있다
그런애는 잊어라 이랬다고 도데체 머리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의문이네요
그렇게 끝이나고 1년이 지났는데
모라고 떠들고 다니는건지 이제라도 법정에서 날보고싶은건가 얼마나 헛소리를하고
다니는지 이 좁은동네에는 제가 바람핀년이 되어있네요 참 어이없고 재미있어요
저는 아직도 사람손길에 놀라고 자다가 벌떡일어나고 그냥 갑자기 이유없이 울고 하는데
절 이상한사람 만들면서 행복한건지 그래 잘살아라 싶어요 언젠간 그대로 돌려받을꺼라고
저는 믿거든요 꼭 제가 힘들었던만큼 배로 돌아갈꺼라고
그냥 무언가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주절주절했네요 더 꿋꿋하게 잘 살아갈꺼에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