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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짝남이 내가 못생겨서 싫대

ㅇㅇ |2018.04.21 22:52
조회 64,117 |추천 296



제목 그대로야
어제 있었던 일인데도 자꾸 생각나서 잠을 못 자겠고 부모님도 계셔서 울지도 못 하겠어.
짝남이 있었는데 어제 점심시간에 남자애들끼리 외모순위 얘기하는 걸 듣게 됐는데 어떤애가 짝남한테 '쓰니랑 친해보이던데 걘 어떰?'
이러더라
차라리 다른 애가 좋다던가 다른 애가 더 이쁘다던가 라고 했으면 나았을텐데 내가 못생겨서 싫대...
방금 전까지만 해도 시험 잘 보라면서 초콜릿 주던 애가 그러니까 안 믿기고 자살할까하는 생각들더라.

나는 내가 보통이고 어쩔 때보면 이쁘다라고 생각했는데 자존감도 확확 떨어지고 이제 짝남을 어떻게 대해야할지도 모르겠어
걔는 내가 이거 들은 줄 모르니까... 사실은 
내가 안 예쁘다는 거 알고 있었는지도 몰라 그래서 그나마 예쁘다고 들었던 목소리라던가 잘한다는 공부로 위안 삼기도 했고 짝남도 내 목소리 예쁘다면서 모르는거 물어보면서 친해졌거든...

얘들아 사람하나 살리는 셈치고 위로한번만 해 주라
나 진짜 이러다 우울증 걸릴거 같아


이 와중에도 묻힐까봐 사진올렸어...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댓글 별로없었는데 지금
무심코 들어왔다가 많이 놀랐어...
일단 위로해주고 격려해 준 친구들아 너무너무
고맙고 짝남은 이제 신경안쓰려고 노력해볼게
음...얘들아 시험잘보고 정말정말 고마워!

(++ 짝남이 내가 못생겨서 싫어할 수도 있지...ㅎ
그건 이해해...그런데 그럴거면 잘해주지나 말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어

추천수296
반대수7
베플|2018.04.22 09:33
아니야 너 진짜 못생겨서 싫었으면 애초에 목소리 예쁘다고 하면서 친해지려고 하지도 않았을 거야
베플ㅇㅇ|2018.04.21 22:53
그거 백퍼 자기마음숨길라고 그러는거야ㅇㅇ거기서 좀만 긍정적이였으면 남자애들 반응 오~~이러니까ㅋㅋ그때 나이들은 다 그래 진심이 아니였을꺼야
베플ㅇㅇ|2018.04.22 08:50
지가 뭔데 못생겨서 싫다고 말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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