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김우현(28)씨의 지난 일상도 그랬다. 문과생으로서 취업 문턱에서 불안함을 느꼈다. 공대쪽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정보산업공학을 복수전공했다. 하지만 그는 고등학교 때 미적분을 배우지 않았다. 수업이 끝나면 다시 수학 공부에 매달렸다. “제가 술을 좋아하는데, 술 한잔이 사치가 되는 하루하루가 반복되면서 피로를 느꼈어요. 그러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 거죠. ‘왜 노트북으로 작업하면서 술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없지?’ 그리고 그 공간을 제가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2016년 10월, 김씨는 그 생각을 현실로 옮기기로 했다. 서울 신촌 명물거리 한 편에 ‘일상에 허락된 술 한 잔’이란 모토를 내세운 술집 ‘로실링(low_ceiling)’은 그렇게 탄생했다
흥할까?
출처 -신선한닷컴 http://sinsunhan.com/bbs/board.php?bo_table=humor&wr_id=771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