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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로 쓰세요

바다새 |2018.04.24 20:22
조회 318 |추천 0

  반성문을 쓰려면 연필로 쓰세요. 연필을 문구용칼로 정성스럽게 깎아서 반성문을 써야지만 반성이 됩니다. 그러므로 펜으로 쓴 반성문은 무효입니다. 연필로 다시 쓰세요(^-^).  그렇게 해서는 반성이 안됩니다.

 

  지우개가 달린 연필이 필요하겠네요.  마음껏 작성하다가 자신한테 불리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지우고 다시 써야 하니까요(^-^).

 

// ( KaKaoStory ID : vvcdw1962 ) // // ( v v c d w 1 9 6 2 ) //

 

[펀글] 임직원 반성문 '떼샷' 후 사라진 삼성증권 보도.. 왜? - 고발뉴스 김미란 기자 (2018. 04. 18)

 

  사상 초유 ‘유령주식 사태’와 관련, ‘삼성증권 시스템 규제와 공매도 금지’를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18일 현재 22만 명을 넘어서 청와대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6일 청원자는 삼성증권 배당 시스템에 대해 “회사에서 없는 주식을 배당하고 그 없는 주식이 유통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지적하며 “이렇다면 공매도는 대차 없이, 주식도 없이 그냥 팔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증권사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주식을 찍어내고 팔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고 우려하며 “이건 사기 아닌가. 금감원은 이런 일 감시하라고 있는 곳 아닌가. 짜고 치는 고스톱인가”라고 강력 비판했다.

 

  그러면서 “서민만 당하는 공매도 꼭 폐지 해주시고 이번 계기로 증권사의 대대적인 조사와 조치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14일 삼성증권 임직원들은 우리사주 배당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는 ‘자성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구성훈 대표를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임원 200여 명이 참석, 각 조직별로 이번 사고와 관련된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임직원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각오를 공유한 뒤 참석자 전원이 이번 사고에 대해 사죄하는 반성문도 작성했다.

 

  또 삼성증권은 17일부터 임직원의 스마트폰이나 PC등을 이용한 온라인 주식거래를 잠정 중단시켰다.

 

  <뉴시스>에 따르면, 삼성증권 관계자는 “직원들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자숙과 함께 사고 가능성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임직원들의 온라인 주식 거래를 한시적으로 금지한다”며 “금지 조치가 풀릴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관련해 트위터 이용자 ‘@ts****’는 “삼성증권, 니들 반성문 쓰는 모습을 보니 자유한국당 툭 하면 대로변에 무릎 꿇고 엎어져 잘못했다고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 하는 만성건망증 앓고 있는 모습이 연상되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이용자 ‘@lifepain*****’는 “대한항공 조현민 사건이나 삼성증권 반성문 사건을 보면 아직 우리나라 기업문화가 9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네티즌들은 “삼성증권도 반성문으로 퉁 치면 김기식도 반성문 제출하면 아니 됨?(@sa_sa*****)”, “법을 어겼으면 반성문 쓰지 말고 처벌을 받아!(@anarc*****)”, “잘못했으면 합당한 처벌부터 받아라~ 니들이 일본기업이냐? 뭐만 하면 머리 숙이고 끝내려고 하네(@sop****)”, “반성문 쓴다고 위조증권 발행죄가 사라지나? 이번 기회에 합당한 처벌받고 새로운 회사로 거듭나야(@ohapp*****)”, “어른은 반성이 아니라 감방에 가는거다(@gurum******)”, “반성문을 기점으로 삼성증권은 뉴스에서 사라지고.. 삼성증권에서는 더 이상 기사 나올게 없어서 뉴스가 안 나오나?(@GGolin*********)”, “언론이 김기식, 김경수 그리 공격해대니 삼성증권 사태가 금세 묻혀버렸네. 며칠 전 뉴스에 삼성증권 임직원이 앉아서 반성문 쓰고 있는 떼샷을 보니 뭐하자는 건가 싶었다(@shoe****)”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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