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리밤에 평범그자체인 애가있거든? 딱히 성격이 튀는것도아닌데 공부열심히하고 화장도 틴트밖에안하고 틴트마저도 안바를때도 있는애야 애들하고는 엄청 가까이 지내진않고 두루두루 친한편이야
근데 오늘 우리학교가 오늘 선생님들 뭐 일땜에 단축수업해서 평소보다 학교가 넘 일찍 끝났는데 곧 엄마생신인데다 친구가 생일선물로 책사달이해서 서점도 갈겸해서 우리집쪽에있는 백화점왔다가 걔 봤는데 진짜 깜짝놀람... 나도 혼자였고 걔도혼자였는데 화장완전 풀메한상태로 온몸이 ㄹㅇ명품이였음.. 누가봐도 고등학생처럼은 안보이는? 그런모습이였어 신발도 힐신어서 더 그렇게 보이는데다가 샤넬 구찌 펜디 쇼핑했는지 쇼핑백 큰거 두개랑 작은거한개 들고있었는데 우리 둘다 마주치자마자 반가움?놀람?이 섞인채로 인사하고 뭐하러 왔냐면서 얘기 좀하다가 헤어졌는데 신기했음..
내가 학교랑 멀리 떨어진지역에살아서 우리학교애를 집근처 백화점에서 보게될줄은 전혀몰랐는데 아마 걔도 그런생각하고 온것같아서 내친구들한텐 아직 얘기안했는데 진짜 대단한것같았어 딱봐도 집 잘사는것같아보였는데 학교에선 하나도 티안내고 잘다니고 갑자기 걔 인생이 부러워져서 하는말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