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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늙은게 왤케 들이대나요.

쉰내 |2018.04.25 15:22
조회 163,955 |추천 858
전 24살 여자 직장인 입니다
제 남친도 동갑, 현재 대학 복학해서 공부중이예요.
회사 근무한지는 2년 좀 넘어가는데
첫입사 때부터 꾀 오래 만나고 있는 남친 있다고 밝혔는데
회사 늙다리 부장놈은 저랑 15살 차이인 39살입니다

제가 입사할때부터 ㅈㄴ치근덕 댔는데
요즘 그강도가 심해져요

xx씨~ xx씨 퇴근하고 뭐해??, 맛있는거 사줄까? 남친 학생이어서 돈없잖아~오빠는 어때?오빠??

ㅅ.ㅂ진짜 참다참다 폭발해서 다른 직원들 다들리게 오빠같은 소리하지마세요. 저희 엄마가 일찍 결혼하셔서 외삼촌이 부장님이랑 동갑이세요.

하고 큰 소리쳤는데 당황해하면서 목소리 낮추라며 눈치보며 말하는데‥
아 정말 회사 다니기 뭣 같네요.

젊은20대 남친두고 내가 왜 홀애비냄새 나는 거뭇거뭇 다늙은 아저씨를 만나야합니까 라고 소리치고싶어요‥하

퇴근하고 자꾸 지 차타고 가자고 따라오려 하길래
그후론 남친이 시간나면 퇴근후 회사 앞에 데리러 와주는데도 회사내에서 드릅게 집적대네요.

요즘 띠동갑 이상 오빠가 대세지 않냐면서‥
진짜 주둥이 때리고 싶은거 꾹 참으면서
오빠가 아니라 삼촌 또는 아저씨죠

라고 말해도 말귀를 못알아쳐듣는건지 일부러 모르는척 하는건지

아ㅜㅜ진짜 징그럽고 미칠것 같아요.
일부로 대꾸도 안하고 무시해도 끈질기게 들이댑니다‥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며ㅡㅡㅅ.ㅂ
회사 복지에 만족하며 다니고 있는데 이직해야 되나 고민입니다ㅜ
추천수858
반대수35
베플|2018.04.25 19:59
전직장 상사가 생각나네요. 사십넘은 두 노총각끼리 하는 애기가... 거래처 25살 아가씨가 있는데 직장다니면서 저녁에 투잡을 한다고... 생활력 강한거 같다며 서로 꼬셔보라며 권하더군요. 상대는 관심도 없는데 지들끼리 김칫국 마시며 난리더군요. 그냥 무시하세요. 주제파악 못하는 노총각들 많아요.
베플ㅋㅋ|2018.04.26 19:42
여자들이 드라마 보고 환상에 빠져산다고 욕하는 남자들 많은데 의외로 남자들도 드라마 영향 조올라 많이 받는듯 지들이 공유 이선균같은 아저씨인줄 아는 것들이 왜이렇게 많아;;
베플ㅇㅇ|2018.04.26 12:56
본인목소리가 함께 녹음되는건 상대에게 녹음고지 하지 않아도 법적으로 불법 아닙니다. 그럴 때 마다 녹음하셔서 최대한 증거수집하사고, 직장내 성희롱으로 신고하세요.
베플헤이|2018.04.26 17:09
나이있는 여자들은 절대로 안받아줄거 알거든요. 아직 어려서 세상물정 모르는 애는 넘어올까 싶어서 그런거에요. 계속 정색하면서 말하세요.
베플|2018.04.26 18:31
으.. 27살때 43먹은 실장이 지가 동안이랍시고 들러붙었는데.. 그때도 소름돋게 싫었는데~ 맨날 차태워준다규 그러면서 지는 홀어머니 모시고 사는 착한 아들이라며 설마 이걸 어필이라고 한건지? 그게 바로 결혼못한 최대 이유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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