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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동안 연락안하던 고딩동창 결혼한다고 연락옵니다.

왜이래나한테 |2018.04.26 16:17
조회 185,993 |추천 548

안녕하세요

어제 적고 오늘 봤는데 오늘의톡이 돼있네요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긍정적 댓글도 주시고 부정적 댓글도 주셨는데

그냥 다 저는 좋게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ㅎ 

사실 제가 축하한다 혹은 보내지말라고 답장을 한번 하기를 했나, 그러진 않았으니

답답하신건 당연한 것이지요 ㅎ 


변명을 하자면

저는 그 친구와 말을 섞기가 싫어서 대답을 하지않았어요

그래도 동창이라 밑바닥?정도의(0.0000000000001%) 추억이라도 있을까싶어서 차단까진 안했었는데

댓글들을 보니 제가 이건 정말 바보같았구나 싶어요


차단했습니다 !! ㅋ 


마지막 말씀을 드리자면

그 친구가 별로다, 가지말아라, 하는 의견을 듣고싶었던거 맞습니다 ^^ 

그런거 듣고 싶어 올리는 거냐 하신분에게 답변이 됐길..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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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은 아니죠??

탈이면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하는것이 그릇된건지 궁금해서 이렇게 올리게됐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현재나이 32살, 여자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 초중고대학까지 다 졸업 후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지금껏 자주 연락하는 고향(부산) 친구는 초중고 동성친구 1명, 고등학교친구 동성1명 , 이성2명 , 대학동기들 몇명 이렇게 있습니다.

 

지금 위에서 언급한 4명의 친구들 외에 고등학교 동창 중 연락하는 사람은 12년 동안 한명도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ㅎ

 

그냥저냥 부산가면 한번씩 친구들 보고 별일없이 지냈어요 지극히 평범하게..

 

그런데

제가 이 글을 적게 된 사건이 터졌습니다.

 

약 한달전??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이성친구가 (위 2명이 아님!!) 결혼을 한다고 모바일 청첩장을 떡 하니 보내더라구요. 12년만에 ㅎㅎ

번호는 어떻게 알게됐는지 저장은 돼있었네요(기억은 안나지만 번호 바꼈다는 문자를 받은거같아요)

 

아무튼 받고나서 솔직히 어이가 없었어요

청첩장 아래엔 그 흔한 와달라는 톡 하나도 없었고

서울에 있지만 부산내려오면 밥한끼 하자는 형식적인 말도 없었습니다.(밥한끼 하자고해도 안먹을거지만)

물론 그 청첩장은 그냥 무시해버렸습니다.(사진만 구경 )

알고보니 위에 말씀드린 동성친구 1명한테도 보냈더군요 ㅋ 저랑 똑같이 12년간 연락 안하던 친구 ㅋ

 

그러고 나서 한.. 2주가 지났을까요?

이번엔 아예 실제 청첩장을 펼쳐서 사진 찍어 보내더이다..

진짜 이넘은 뭔 생각으로 이러나

생각만 하고 또 읽씹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카톡으로

 

이번주 일요일 1시 ㅎ

 

이렇게 딱 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쩌라고....

왜이러는데...

 

사실 안가면 되고 끝까지 쌩까도 되는데

얘 대체 왜 이럴까요??

저만 짜증나는 일인거 아니죠,,?????

추천수548
반대수16
베플ㅇㅇ|2018.04.27 02:08
축의금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고. 차단하세요
베플노답|2018.04.26 17:53
아무래도 그분은 정상은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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