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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누가 쫓아왔어요 여자분들 조심하세요

무서워 |2018.05.02 20:39
조회 607 |추천 1
오늘 낮에 있었던일이에요

복정에서 장지 가던길이었고 지하철이 좀 오래 안 와서 기다리는 중이었어요

제가 맨 앞에 서있었고 제 뒤로 여자분이 와서 줄을 섰어요 전 그냥 신경 안쓰고 핸드폰 하고 있었고요.

근데 갑자기 뒤 여자분이
"이러시면 신고할거에요" 이러면서 울먹이는 겁니다

놀라서 뒤돌아보니 여자분 뒤에 어떤 남성이 서있었고요 여자분이 그 뒤에 바로 " 아는 사람 아닌데 자꾸 아까부터 쫓아와요" 이러시더라구요

일단 상황을 잘은 모르겠어서 저를 포함 다른 분들도 쳐다보고있었는데 갑자기 그 남자가
"이거 지금 실화에요? 내가 전염병걸렸나 왜 내 말에 아무도 대답도 안해줘요? 이거 실화냐고요"
막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아 진짜 이상한 사람인가보다 생각들어서
제가 뒤돌아서 조용히 괜찮냐고 물어보니
여자분 거의 울것같은 표정이시더라구요...
옆에 아주머니가 아가씨가 맨 앞으로 서라고 그 여자분 앞에 세웠고요...

다행히 저랑 같은데 내리시길래 같이 나가자고 하고 지하철에 앉아있는데 그 남자 계속 우리 앞에 서서 쳐다보더라구요 그때부터 무서웠던거같아요

지하철 내리자마자 그 여자분 팔 잡고 둘이 경보 하듯 나오는데 뒤를 보니 따라내렸더군요 그 남자...

일단 플랫폼까지는 보였는데 밖에 나오니 안보여서 여자분은 걸어가셨고 저는 갈길 갔어요...

일단 여자분은 그쪽 사시는분 같아서 어디서 내리는지 본것 같고 같이 내린것같으니 당분간은 가족이나 친구 나오라고 부탁해보시라고하고 헤어졌네요...

헤어지고나서도 저도 손이 바르르 떨렸어요

정말 세상 흉흉하니 조심해야될것같아요

혹시 몰라서 인상착의 알려드려요

안경꼈고 키 170정도 아니면 살짝 더 큰것같았구요
성경책정도되는 두께의 검정색 책을 가지고있던 남자였어요 여자분 분당쯤부터 쫓아왔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몸은 우리가 지키자구요 ㅠ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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