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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하 커피숍 요기 가지마세요!

찬이지유민... |2018.05.02 21:43
조회 36,262 |추천 4
그저껜가 날씨가 더워져서
바람도 쐴겸 신랑이랑 33개월된 아들램이랑, 
이제 갖 백일지난 딸램을 안고 집에서 가까워 가끔 들르는 
토*** 중**청점에갔다.

신랑은 덥다고 아이스카페모카, 난 뜨거~운 카페모카.
글구 시끄럽게 떠들면 안되니까 아들은 입막음용으로
가방서 과자하나꺼내서 얼음물한잔을 시켜놓고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려고했으나,
얼음이랑 과자를 먹던 아들이 과자를 집으려고 테이블을 짚고 서다가 쨍그랑!! 컵을 떨어뜨려서 깼다.
오늘따라 나올까말까 고민되더니 결국 사고다ㅠㅠ
그런데 황당한게 아무두 앉나오는거!
난 카운터에 가서 
"티슈좀 주세요."했더니
사장님이 "애기는 괜찮아요?"하길래
"네. 애긴 괜찮아요. 애기가 일어나려다가 실수로 컵을 깼네요.."하면서 티슈를 얻어와서 닦는데 
직원들이 아무도 도와주러 안왔다.
신랑이 손에 커피가 묻은 상태로 기다리다가 카운터에가서 물티슈와 치울것좀 달라고 하니 그제서야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들구 와서 치우며 딸랑 물티슈한장만 신랑에게 주는 여직원. .
그리고 우리 테이블로 와서 치우는걸 지켜보며 
무슨컵 깬거냐고 물어보는 사장님..
헐~ 원래 이런일이 생기면 우선 치워주고 나서
변상을 해달라고하던 어쩌던 하는거 아닌가?

그래서 한마디했다.
"컵을 깬건 죄송하지만 우선 치워주시고 
그다음에 컵을 따지든 뭐든 말씀하셔야하는거 아니냐고..
여기는 컵 깬 고객이 직접 치워야하냐고. ."
그랬더니 "죄송하다구도 안하고
너무 당당하게 티슈가져가길래 그냥 있었다.
원래 물컵은 플라스틱컵으로 나가는데
왜 유리컵이 거기있는지 몰라서"고하는. . 

정말 어이가 없어서 
"내가 언제 암말 안하고 티슈가져갔냐고,
티슈 얻으면서 깻다고 얘기하지않았냐,
그리고 얼음물 달랬더니 여기다 줬지,
내가 직접 주방에 들어가서 가지고 나왔겠냐"고
"무슨말인지 못들었다. 
컵깨놓고 당당하게 티슈가져가지 않았냐" 며
서로 말싸움하다가 결국 여직원에게
씨팔이란 욕까지 주고받게되었다.

나원참. 애가 실수로 컵하나 깼기로서니 욕까지 먹다니..
완전 열받아서 신랑이랑 나랑 따지니까
둘째는 울고, 아들은 나한테 매달려서 눈치보고있고,
사장님은 음료값은 됐으니까 그냥 여기서 그만하자고하고. .
정말 짜증나서 나왔더니 사장님이 따라나와서 
"와이픈데 욕한건 아니라고 
가게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그러나보다"란다.

헐~ 더 열받아!!
애 키우는 사람은 커피마시러도 못가는건가?
물론 우리가 컵깬건 잘못이지만
일부러 그런것도아니고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 
그 컵이 얼마나한다고 손님한테 그런식으로 하는지. .
정말 짜증나! !
다신!!! 절대 거기 안가!!!!

혹시 이 글을 읽는 성남사람들 계시면
절대 애들 데리고 가지 마세요. .
커피마시고, 덤으로 욕까지 먹을수도 있어요.
추천수4
반대수734
베플남자ㅇㅇ|2018.05.02 21:51
이건 자작이지. 온갖 아군만 다 모인 맘까페에도 이렇게 글 쓰면 욕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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