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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오늘 너무 쪽팔럇으뮤ㅠㅠㅠㅠㅠㅠ

ㅇㅇ |2018.05.02 21:51
조회 199 |추천 0
중3인데 오늘 시험 이틀짼데 기분 좋아서 친구집 갓거든??
갔다가 우리집까지 걸어오는데 넓은 도로 옆이라 사람이 많이 없는 길로 갓단 말이야

근데 내가 장이 좀 안 좋은데 트름을 못해서 방구로 다 나언단 말임,,, 사람 있을 땐 좀 참는데 길 가다가 사람 없으면 막 뀌어야 속이 좀 편해

내가 주위 둘러봤는데 분명히 사람이 없엇단 말임??
그래도 너무 뿌아앙 뀌면 나 스스로 자괴감 드니까 일부러 괄약근 힘줘가면서 조심조심 뀌었단말이야

원래 방구 소리가 크게 나는 편이라
평소에는 부와아아아악~~! 하는데

내가 노력해서
뽕... 보봉.. 부북...!! 보왕...!

이런식으로 10초간 연달아서 가스 배출햇는데
문득 뒤 돌아봣는데 작년에 같은 동아리 선배엿어..
내가 예전에 좋아햇던 선밴데 이번에 고등학교 올라가서 포기했는데
아 진짜 개쪽팔려서 어떡해

차라리 엄청 친햇으면 제가 속이 안좋아서 방구 좀 뀌었어요 향기롭죠 이런식으로 장난이라도 할텐데
눈도 마주쳤고 분명히 내가 뽕뽀봉 방구 뀐 걸 아는데 모르는 척 해주는 듯 좀 당황한 기색이니까

나도 뭘 할 수가 럾엇음
진짜 식은땀 좔좔 흐르고 찰나에 별 생각 다하다가

'안녕하세요' 하는 걸 조카 '감사합니다' 하고 빠른걸음으로왓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큐ㅠㅠㅠㅠ

그것도 너무 당황해서 감사하다고 한거 집에 오고 나서야 알았다

선배 뭐라 생각했을까,,, 아 개쪽팔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판녀들 수치썰 읽으먄서 다들 대체 얼마나 인생이 스펙타클하길래 저런 흑역사를 생성하면서 사나 싶었는데 그게 내 일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내가 방구 뀌고싶어서 뀌엇나 속 안좋아서 어절 수없이 그것도 괄약근 섬세하게 _ㅎㄹ해가면서 뀐게 그건데 겁나 억울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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