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잔데 2년째 따라 다니고 있는 짝녀가 있는데
엄청 철벽녀거든ㅋㅋ
그렇게 좋다고 쫓아다녔는데 2년동안 한 번도 안웃어줌ㅋㅋㅋㅋ맨날 단답하고ㅋㅋ
근데 오늘 하교길에 또 막 달려가서
ㅇㅇ아 주말에 뭐해? 이렇게 말 걸었는데
또 단답으로 "몰라" 이럼
그래서 쫌 시무룩한 표정 지었더니 쫌 불쌍했는지
무표정하게 "넌 뭐하는데.." 이럼
근데 나도 어쩌다 그런 개드립을 했는지 몰겠는데ㅋㅋ
"나 주말에?? 너 좋아하지ㅋㅋ"이랬더니
진짜 난생 처음으로 피식 웃으면서
주먹으로 가슴 살짝 툭 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샹 설레뒤짐
너네가 볼때 나 가능성 있어 보여?? 진짜 냉정하게ㅋㅋ
여자는 진짜 여자가 잘 아나보다
오늘은 먼저 말도 걸어줬음ㅠㅠㅠㅠㅠㅠ
개좋아 진짜 세상에서 제일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