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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락해봐야 소용없겠죠.

ㅇㅇ |2018.05.12 14:53
조회 301 |추천 0
짝사랑은 참 힘이드네요.

6년동안 한사람만 좋아했어요.

정말 친한 사이었어요.

화이트데이에 선물주고, 매일 같이 밥먹는게 익숙할 정도로.

매일 전화하는게 일상일 정도로.

같이 이어폰 한쪽씩 꽂고 음악듣는게 일상일 정도로.

그사람 부모님- 동생, 10년지기친구들까지 다 알 정도로.

결과적으로는 제가 그 사람을 상처 입혀서 지금 2년째 연락을 못하고 있는 중이예요.

그 사람은 제가 아닌 다른 사람(a)을 좋아했고,

a가 저를 친구들무리에서 이간질시켜서,

제가 a랑 싸웠는데, 그사람이 그때 저보고 선을 긋자고 했거든요.

그러고 결국 그사람이랑 저 시간이 지나고 나서 화해했지만,

저는 항상 그사람한테 또 제가 누군가와 트러블이 생기면 선을 그이는건 아닌가. 버려지는거 아닌가 두려워하던 찰나,

그 사람의 룸메이트와 제가 싸웠고(제 개인정보를 허락없이 팔았음).

버려질게 두려웠던 저는 먼저 그사람한테서 멀어지려했고,

진짜로 그사람이 저하고 연락을 안하게 됐어요.

2년이나지난 지금, 이제와서 계속 후회가돼요.

붙잡아도 잡히지 않겠죠.

상처뿐인 상태로는 다시 만나도 아무런 가망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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