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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두고왔습니다

ㅇㅇ |2018.05.15 19:59
조회 65,954 |추천 4
엊그제 여자친구랑 기차타고 오면서 개인적으로 타고오는동안 여친한테 언짢은 일이 있었고 여친이 무거운짐 끙끙 거리면서 오는거 뒤로하고 먼저 터미널로 걸어 왔습니다.

저희사이에 침묵이 계속 되었고 그냥 화가나서 다른 버스타고 말없이 혼자 집에 와버렸습니다.

조금있다가

‘혹시 집에갔니?’ 라고 오길래

‘응 조심해서가’ 라고 답했고

‘ 지금 어딘데? 내가 그쪽으로 갈게’

라고 왔고

‘벌써 버스 탔어 잘가’

라고 보내니까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냐고 이유라도 말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렇게 가버리면 난 뭐가 되냐고
진짜 실망이고 이런 오빠가 정말 싫다 우리 헤어지자’

라고 왔습니다.

더 화가 나더군요 아직도 연락을 안하고 있지만

헤어지자는 말을 이렇게 쉽게 뱉는 사람 아니겠죠?
추천수4
반대수480
베플|2018.05.15 21:07
여자친구가 왜 쓰니 화난걸 무조건 풀어줘야하나요? 기분이 나쁜 일이 있으면 풀어줄거 기다리고 꽁해있지말고 얘길해서 잘 풀었어야죠. 여자친구가 혼자 무거운 짐 들고오는데 먼저 가버렸다고요? 사랑하는 여자가 무거운 짐 들고 끙끙대며 오고있는데 걱정되고 신경쓰이지도 않던가요? 같이 기차타고 놀러가서 화났다고 그대로 혼자 집에 가버리는건 무슨 경우에요? 못배운 티 나고 유치하고 찌질하고 졸렬해요. 저런 경우없는 짓을 당하고도 쌍욕 한바가지 쏟아내지않은 쓰니 여자친구가 신기하고 대단하네요. 다시 그 무거운 짐 혼자 들고 쓸쓸히 집에가며 여자친구는 얼마나 자괴감이 들었을까요? 이런 쓰레기를 만나며 시간 버렸다는 사실에 얼마나 후회를 했을지, 그녀가 정말 불쌍해요. 답글 단거 쭉 봐보니 여자친구가 자기 기분을 언짢게 했던게 잘못이니 모든 잘못은 여자친구로 인한것이고 그렇기때문에 자기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쓰니같은 사람을 딱 완전체라고 해요. 아무리 이해하기 쉽게 말을 해줘도 이해하질 못하고 자기만의 생각에 갇혀 살죠. 그러니 더이상의 설명은, 쓰니를 이해시키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을게요.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말해줘도 그것 역시 여자친구의 탓으로 돌릴거잖아요? 쓰니 혹시 사회생활은 잘 되던가요? 그런 인성과 생각으로 남들과 공존하는게 가능하긴 한가요? 그냥 지구를 위해서 평생 혼자 살아주세요. 99.9%의 확률로 쓰니같은 인간들은 갱생불가니까요. 솔직하게 여자친구를 사랑하긴 했나요? 애초에 사랑하는 여자를 그렇게 대할수는 없을텐데요... 댓글들보며 조금이라도 정신차리길 바래요. 아마 죽었다 깨나도 쓰니같은 완전체는 이해하지 못할테지만요.
베플|2018.05.16 02:19
쓴이 댓글간거 보니 완전체 냄새가 난다.. 본인이 가버린게 크리티컬한 문젠데 그건 '화났으니까'라는 이유로 합리화하면서 여자친구가 거기있어라 가겠다라고 한거는 대화 시도로 보지도 않네. 그저 '나한테 헤어지자해? 나쁜년' 이러고 있네. 그냥 헤어지세요 여자친구불쌍해 그와중에 가겠다고 한거보니 엄청 사랑한거같네요 자존심도 접었을거고. 정상인이 연애하기엔 님은 너무 공감능력장애가 심함..
베플미친|2018.05.16 02:16
여친이 거기로 가겠다고 한게 너에게 왜그러냐고 대화하고 물어보려고 가겠다고 한건데 니가 거절하고 벌써탔으니 잘가라고 했잖아요??뭘더바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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