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수 10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이에요.
저는 이번달까지 일하고 퇴사예정이구요.
어제 다른팀 직원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평소에 그냥 눈마주치면 살짝 목례만 하는 정도에요. 번호도 서로 모르구요.
부고를 안 것도 페이스북을 하는데 그 분이 자기 아버지 병상에 누워계신 거 사진찍은거랑 해서 돌아가셨다고 게시글을 올렸더라구요. 제 친한 동료가 태그되어있어서 저도 보게 됏구요.
퇴사하고 다신 볼 사람도 아니고 한데.. 제가 가기 좀 뭐하다고 안가고싶다고 했더니 그 친한동료가(그 상당하신 분이랑도 친함)사회생활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고 부조하기 아까워서 그런거 아니냐 하는데
솔직히 맞아요.. 다신 안 볼 사이인데 시간도 돈도 아깝고..
동료말처럼 제가 너무 이기적인거면 따끔히 혼날게요ㅠㅠ
결시친이 경조사 경험 많으신 분들 계실 것 같아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