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또 사진 올립니다.
이제 슬슬 더워지고있네요, 작년과같은 여름 메뉴로떼울까하는 유혹에 사로잡히면서도 그렇게 해버리면 너무 발전이 없을까 두려워,안돌아가는 머리를 싸메고있답니다.
시바즈케와 시소, 시라스를 이용한 볶음밥입니다. 이른바 삿빠리 볶음밥. 산뜻한볶음밥입니다.
봄야채 덴뿌라입니다. 집사람도, 저도 봄을좋아하는 이유가 이것이죠. 덴뿌라를 튀기는 타입은 제생각엔 2가지라고생각합니다. 반죽을 얇게 튀겨서 재로본연의 맛을 느낄수있지만 바로 먹어야만 바삭하다는 단점을 가진방법과, 튀김꽃을 적절하게 입혀서 시간이 좀 지나도 바삭한식감을 느낄수있게하는 방법.
이땐 집사람이 샤워중이라 눅눅해질까봐 튀김꽃을 입혔지만 일반적으론 봄야채같은 향을가진 재료는 얇게 튀기는게 정석입니다.
쉬는날엔좀 식사 차리는게 귀찮아지는날이 있습니다.그런날엔 육수에만 집중하고 좋은 재료사다가 샤브샤브혹은 스끼야끼를 해먹으면 참 편합니다.
이날은 샤브샤브입니다.
아보카도와 가지, 토마토를 이용한 샐러드입니다.드레싱은 시소드레싱입니다. 양파후라이도 좀 뿌렸습니다
의외로괜찮았습니다.와이프 반응도좋아서 좀 다듬은뒤 신메뉴로넣을까생각중인 요리입니다.
보통 시간적인 여유가있을땐 장을 오래보는 편입니다.
이날은 소고기민찌가 세일을했었는데, 질도 나쁘지않아서 함바그를 만들어봤어요
소스는 레드와인 소스입니다.가니쉬는 그냥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야채로 대충 썼습니다. 아! 돼지고기가섞인 함바그면 전부익혀야하지만, 소고기 100프로라 미디움으로 익혔습니다.
이건 그냥 석화입니다. 예전사진인데, 석화가 알도크고 쌩쌩해보여서 술안주했네요.
6개사와서 3개는 껍데기 안벗기고 구웠습니다.
요런식으로요.
이상이구요, 슬슬 무더워지는 계절 잘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