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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우울증이 도졌나보다

글쎄 |2018.05.23 06:33
조회 141 |추천 1

잊혀지기전에
그새끼에대해 써놔야할것같다
정말 기억이란장치를 통째로 꺼내 불태워버리고싶고
아님 동영상편집하듯이 없애버리고싶은기억..

생각나는거 1
내가 아이는 좋아하지만 결혼은하기싫다했더니
그새끼왈. 그럼 아빠없이 키워도되면 만들어준다했었나..양육비는 준다더라 ㅋㅋ
역시 이혼남은 생각하는게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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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기간동안 헤어지자고 수십번을 이야기했다.
그때마다 나를 어루고달래면서 7개월을 만나왔다

최근알게된말인데 가스라이팅을 당해왔던걸수도..
아님 내가 피해망상이던가

생각나는거 2
부모님과의 불화로 집이란 공간을 실어했던 난 독립하면서 나만의공간, 내집에대한 욕구가 강했는데 그새끼는 내집에 살다시피 했다
집에안가냐고 가라고해도 안간다.
초반에 오래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혼자자는게 너무 무서워서 오늘은 같이있어달라고 몇번 그랬던것이 화근이였다

처음엔 자기물건 내집에 안놓겠다하더니 헤어질때 가지고 나가는짐이 한덩이 ㅋㅋ

암튼, 한번은 헤어지자했더니 밤새 몇시간을 얘기하다 그새끼출근해야하는 시간이 되서야 돌아갔다

낮에 점심즈음오더니 픽 쓰러진다
거실에 한참을 안나가다 나가보니 쓰러져서 끙끙거리고있더라
119에 전화를거니 괜찮다하면서 일어나 새벽내내하던 얘기를 이어갔다. 무슨대화가 오갔는지 기억이 안 난다
이것도 지금생각해보면 불상한척 쑈한게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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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도 불화로 그만뒀다. (지금생각해보면 적응도 못했었던것도같고.. 3년내내 한 년한테만 디질나게 욬먹었는데 그년에대한 스트레스로 그만둠..) 동료쌤들이 타지인인 내가 3년을 버틴것도 대단한거라고 어딜가서든 잘해낼거라해주셨는데 정신과치료받으면서 다닌거면 잘버텼다고 생각한다

생각나는거 3
내가 유일하게 잘하는게 당구였는데 당구장에 메니저로 일하게되면서 그새끼랑 내가 더 붙어있게었다

눈뜨면 그새끼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있었고 날 출근시켜줬다. 당구장에갔으면 게임을 치던가 그것도아니고 전날 싸웠다는걸 티를 내면서 나만쳐다본다. 손님한텐잘웃어주면서 왜 자기한텐 앗웃어주냐고 또 싸운다

퇴근시간되면 퇴근시켜줬다.
난 퇴근하면 밤새싸우는것도 지쳤어서 퇴근하기싫어 무료봉사했다 당구장에 있을때만큼은 눈치를 안볼수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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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면서도 두렵다..
그새끼 항상 페북만본다
페북에 판 돌아다니다가 그새끼가 볼까두렵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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