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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찼는데 사실 차인거....

행복하길 |2018.05.23 21:03
조회 554 |추천 0
근 2시간거리 여자인 내가 매주 갔다.
처음엔 이놈이 잘 오더니 나중엔 일때문에 못오고 못오고....자취하고있고 일마치면 토요일5시.
일요일은 오후부터 일나가야하니 내가 가는게 맞다고생각했다.
일마치고 남들 하는 주말데이트 6시부터 시작해서 피곤해서 자기바쁜 그런데이트..
괜찮았다 사랑했으니까.
취직이 아직 안된 너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이없는 본인이 미안하다며..매번 돈이없어서 미안해를 반복했지만
안쓰럽고 사랑했다 돈은 중요치않았고 내가쓰면 그만이지라는생각으로 가서 돈도 내가 거의다썼다.
운전에 소질이 없는 나는 그 거리를 매주 밀리는 고속도로한복판에서 너 만나려고 브레이크만 밟았다 뗏다하면서
기어갔지만 밝게웃으면서 마중나오는 니모습에..괜찮았다

처음엔 연락이 잘 되다가도 내가 마음을 많이주고나니.
점점식는간같아서 투정도부려보고 말도걸어보고..
그러다가 지쳐서 그만하자고했다.
너는 울면서 말했다 자기가미안하다고 내가 이렇게 좋은사람을 못알아봤다고 잘한다고..

다시 마음을 열었다.
나는또 그2시간거리를 2분거리마냥 갔고
밥도사먹여가며 만났다.
.....
몸도주고 마음도줬다.결혼한다고 해서..믿었다.

.
.
.
.
.

이제와서 헤어진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계속 퍼주기만하다가 내가힘들어서 놨다..
찼는데 차인것같다..
마지막까지 우리데이트비용달라고 연락온너..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고마웠다.
나는 너를 잊을수있다.그러나 너는 나를 못잊는다.
그리고 다시만나지않을거다...
다시만나면 난 또 겉모양만 갑인 분명한 을이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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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락해줘댓글1
  2. 그냥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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