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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5년키운 도치가 무지개다리 건넘,,

ㅇㅇ |2018.05.23 22:45
조회 157 |추천 2

ㅅㅂ 슬퍼죽겟다 진짜 ㅠㅠㅠㅠ 월요일날 병원 데려갔는데 노화로 인한 만성 신부전증이라고 길어봐야 일주일 산다했는데 오늘 무지개다리 건넘 ... 근데 너무 마음이 아픈게 어제까지는 나랑 엄마가 집에 있었으니까 아침저녁으로 진통제 먹이고 계속 물먹이고(혼자 물 못먹음) 지켜보고 해줄 수 있었는데 오늘은 엄마아빠 일하러가고 나는 학교가서 도치 혼자 집에 있었단말임 ㅠㅠㅠㅠ... 근데 그 상태로 죽었음 도치가 아파하면서 죽어갈시간에 나는 체육대회에서 웃고 떠들고 있었음 계속 걱정하긴 했지만 설마 그사이에 뭔일있겠어? 하는 생각으로 ㅠㅠㅠㅠ.... 진짜 마지막에 곁을 못지켜주고 미안하다 어렵지만 아프다하고 조퇴하거나 잠깐 외출하고올수도 있었던거고 그것도 안되면 점심시간에 몰래 빨리 집가서 물먹여주고 올수도 있었을텐데,,, 진짜 슬프다 눈 아플정도로 계속울었는데 도치생각만하면 계속눈물남 너무미안해 ㅜㅜ...진짜 난개쓰레기다 건강했을때 더 잘돌봐줬어야됐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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