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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ㅈㄴ착잡하다 내 기분좀 들어주셈

내가 할아버지가 어제 돌아가셨거든? 열두시 기준으로 ㅇㅇ 그래서 오늘부터 삼일장 치뤄서 이따가 아침에 식장 간단말야 근데 나는 장례식 치뤄보는거 처음이란 말임 그런면에서도 좀 벌써부터 삼일을 어떻게 버텨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학교 삼일 빠진다는게
너무 타격이 큼... 지금 한창 수행평가도 많을 시기인데 삼일동안 수행평가 세개나 봄 학교에서 ㅠㅠ... 그때 난 빠져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기분이 이상함 내가 할아버지를 그닥 안 좋아했거든? 맨날 나한테 잔소리 하시고 차별같은것도 해서... 근데 막상 돌아가셨다니깐 왠지 모르게 우울하기도 하고 기분도 ㅈㄴ이상하다 신발... 그리고 왠지 모르게 식장이 너무 가기 싫다 어떡하지 안갈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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