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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 조언 부탁드려요

만세유후 |2018.05.28 15:53
조회 1,837 |추천 0
안녕하세요 판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써보네요
여러 사람들 의견을 들어보고자 이렇게 글 씁니다
두서 없이 써도 이해부탁드려요
너무 비방글은 상처받아요..

모바일로 써서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전 27살임 남편은 저보다 3살 많은 30살
결혼한지는 2년차 됐음
연애를 20살때부터 했고 권태기 없이 결혼을 빨리 한 편임

난 원래 미래지향적인 부분을 잘 말함
연애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현 남편은 그런거 안좋아해서 내가 고치려고 노력중임

연애때 결혼 얘기 나오고 내가 결혼 일찍하규 싶다하고해서
출산 이런것도 얘기해본적 있음
잘은 기억안나지만
내가 걱정이 워낙 많은터라
애기 낳으면 좋은 부모가 될수있을까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부모님 용돈도 드려야되는데 감당이될까
사실 경제적인 부분이 제일 마음에 걸렸음

그럴때마다 그때의 남친은 그래도 하나는 있어야한다
잘 키울수 있어 두루뭉술(?)하게 얘기하고
더 얘기하면 내가 좀 딥하게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해서
남친이 좀 짜증스럽게 변하니까 얘기하다 그냥 마무리하고 그랬었음

결혼하면 당연히 애 낳아야지 애 낳아야겟지 생각하다가
지금 남편이랑 맞벌이인데
남편은 중소기업 세후 200정도고 난 프리랜서고
투잡 뛰어서 유동적이지만 150-170정도 벏
남편 월급으로는 생활비로 거의 다쓰고
내 월급으로 적금을 하는데 생활비 조금씩 모자랄때가 많음
20만원 안팎
아껴야지 하면서 쓸데가 너무 많고 물가가 너무 비쌈..

여튼 그래서 요즘 생각이 너무 많음
남편이랑 나랑은 사이가 너무 좋음
가정적이고 시댁 중간역할도 너무 잘하고
시댁도 다들 너무 좋으신 분들임
하지만 경제적으로 지금 둘이 살기도 벅찬데 애기를 낳아서 잘 키울 수 있을까
물론 돈이 다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애기도 힘들고 남편도 나도 다 힘들텐데
벌써부터 걱정됨
아직 난 누굴 책임질 상태가 아닌건지 뭔지ㅠㅠ
다른 애기들 보면 이쁘긴한데
그냥 이쁜게 끝임

남편은 하나만 낳자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요새 연예인들도 딩크도 많고 하는데
수입이 들쭉날쭉 하지만 그래도 우리보다는 잘 벌거같은데
딩크하는 이유가 있지
이 살기 힘든 나라 우리 하나로 족했지
물려주고 싶지않은데
이런얘기 또 하면 싸움 날거같음

제가 너무 현명하지 못한걸까요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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