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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과 미국의 의미

ㅇㅇ |2018.05.31 22:33
조회 41,819 |추천 1,070
필자는 팝덕이며, 멜론차트의 모든 곡들을 듣는 사람임.

미국이나 유럽 등등 아시아권 아닌 국가들은 아시아인들 하찮게 봄
그리고 인종차별이 굉장히 심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뜬건 어마무시한 일임
아시아인을 제외한 국가들은 아이돌문화를 무시하다 못해 멸시함

그 이유인 즉슨,
그 나라들은 음악을 상업적인 문화로 생각하지 않음
그래서 그 나라들은 케이팝을 공장형음악, 상업적음악이라고 생각하고듣거나 볼 생각을 안함.

케이팝은 몇몇 외국인들만 좋아하는,일본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오타쿠같은 부류로 취급했음

몇몇 케이팝 팬들이 방탄을 알게되고 빠짐
그리고 그 팬들이 다른 외국인들에게 전파를 시킴

봐라. 
케이팝은 공장형 음악이 아닌, 의미가 있는 음악이다.

이런식으로 전파를 시킴
그리고 케이팝을 무시했던 외국인들이 방탄의 팬이 되었고,방탄을 보던 팬들이 다른 케이팝가수들까지 보게 됌.

그런데 방탄만 그렇게 팬덤이 커진 이유가 뭐냐

방탄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비판을 하고,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본인들이 곡을 쓰기때문.

그리고 라이브가 흔들릴지언정 절대로 립싱크를 하지 않음.미국은 실력에 대해 굉장히 중요시하는 국가임
우리나라에 팝덕이 많은거 보면 설명됌.

예전앨범들은 잘 몰랐는데 이번앨범은 음악자체가 팝스러움
매우 좋다는 뜻임

이런 가수가 우리나라에 나왔다는게 너무 신기함

그리고 우리나라 음악의 역사를 바꾼게 아니라,
전 세계 음악의 역사를 바꾼것임.
그리고 아시아인들의 이미지를 바꿈

빌보드도 방탄이 계속 가니까 까내리는 사람들 많던데
BBMAs를 계속 유튜브로 봐온 나로써는 웃김

아시아인이 인종차별의 장벽을 뚫고 세계최대의 음악시장인 미국에서공연을 한다는 자체가 역사인거고, 수상을 한다는 자체가 나라가 들썩일 일임

한국의 음악사와 미국의 음악사를 바꾼거임

빌보드 까내리는 애들은 기본지식부터 배우고 까내리길



추가)
미국 음악시장이 돈되는일 아니면 안한다는 댓글보고 추가하는건데, 내가 언급했던 상업적이라는 것은 음악이 아닌 아이돌처럼 '가수 자체'를 소비한다는 뜻의 상업적이라는 의미임.
확실하게 언급하지 않아서 불편했다면 사과함.
추천수1,070
반대수25
베플ㅇㅇ|2018.05.31 22:45
방탄의 음악이 추구하는바를 알아줘서 고마워 여기에 방탄글 올라오면 하도 뭐라해서 원래는 칭찬글에도 댓글 안달고 팬톡가라고만 하거든 그런데 종일 까글만 보다가 방탄의 음악에 대해 얘기해주는 사람을 보니 정말 기뻐서 댓 달아 고마워
베플ㅇㅇ|2018.06.01 02:21
내나이가 삼십대 중 인데 방탄소년단 노래 빠진게 아직도 신기하지만 글쓰니 쓴거보면 이해된다 이상하게 방탄소년단 노래는 내 속의 삶을 어루어져 만져준다랄까...
베플지나가다|2018.06.01 11:28
나도 방탄 요근래 들어 좋아하게 미국사는 교포인데, 방탄 음악도 좋고 춤도 잘 춰서 좋지만, 뭔가 멤버 하나하나가 사실은 좀 덜 다듬어진 보석같은 느낌? 개인적으론 감수성도 좋고 뭔가 나하고 소틍을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줘서 좋아함. 밑에 싸이나 사코모토 규랑 비교하는 사람 있는데, 그건 그냥 one hit wonder, 캣치한 멜로디 때문에 치고 빠진거고, 방탄은 팬덤이 이미 형성되어 있고 규모 자체가 다름. 왜 부정하는지 이해 못함. 내 친구 중에 산부인과 의사랑 결혼하고 자기는 회사원인 히스패닉 남자 글렌이라고 있는데 마흔 다섯임. 아들 둘있고. 며칠전 문자 상황임.. 글렌: 남친하고 헤어지고 잘 지내남 나: 어.. 나 오케이. BTS 노래 들으면서 아픔을 달래고 있어. 글렌: 내가 너의 훼이크 BTS가 되어 줄게 나: 가짜 BTS는 꺼져.. 우리 둘이 한번도 BTS얘기를 해본 적도 없음. 그냥 얘기해도 누군지 알아 들음. 10대도 아니고 한국에 관심도 없는데. 며칠 전에 BTS앨범 사는데 우리 동네 전형적인 백인 동네임. 동양인/히스패닉/인도/흑인 거의 찾기 힘듬. 근데 우리 동네 주변 마트에서 BTS 다 매진임. 아마존, 월맛 웹싸이트 들어가면 다 베스트 셀러로 올라가있음. 빌보드 200이 어떠니 딴지 거는 사람 많은데.. 미국에서 현지 매장에서 팔리는 한국 가수 딱 하나. 방탄임. 구글에 방탄 검색하면 엄청난 커버리지를 발견할 것임.. 인증 사진 올릴려는데 싸이즈가 크다네.. 암튼 현실 부정하면 좀 기분이 나아지나? 방탄이 끝은 아닐지 몰라도 시작은 분명하다. 미국 사는 교포로서 난 아시아 남자들이 영어도 못하는데 이렇게 인기를 얻은건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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