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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공고는 오지마 진짜 후회함

ㅇㅇ |2018.06.03 01:07
조회 947 |추천 3

일단 난 지금 고1임 난 중딩때 공부ㅈㄴ못하는 평범한애였음 그래서 쌤이 일반고 가서 밑밥깔빠에는 걍 집근처 공고가서 취업이나 하라하고 나도 그게 나을 것 같아서 공고에 옴 (그때에 나 미쳤지) 그당시에는 진짜 공고에 대한 환상 밖에 없었음 막 아프다고 하면 남자애들이 죽사다주고 뭐 이런 ㅍㅂ에서 본 환상에 가득 찼었음 쨋든 예비소집일날이 왔음 그때 겁나 꾸미고 감 반에 딱 갔는데 나 포함 여자 4명만 있는거임 (나머지는 다 남자) 그래서 4명이 짱 친해짐 근데 친해지고 보니까 나랑 한명 제외하고 나머지 두명이 술 ㄷㅂ를 하는거임 솔직히 조금 놀랐는데 나한테만 피해안가면 되는거지라고 생각하면서 어차피 얘네 말고는 친구도 없으니까 딱히 상관을 안썼음 근데 이제 3월 끝자락부터 남자애들이랑 친해짐 근데 남자애들은 완전 노는애 아님 범생이임 근데 노는애들이랑 친해졌는데 얘네도 술 ㄷㅂ를 하는거야 그렇구나 라고만 생각을 함 근데 얘네가 우리 네명이랑 놀자는거 그래서 남자애들은 뭐하고 놀까 이러면서 갔는데 정자에서 있는거야 음 뭐지? 이랬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애가 술을 들고 오는거 근데 나만 빼고 다 술을 마시는거야(술 안먹는 여자애는 못놈) 당황해가지고 내가 웃으면서 뭐야 이럼 근데 걔네는 진짜 자연스럽게 술을 마시는데 나도 안마실 수가 없는 상황이 된거임 그래서 소주 딱 한잔? 마시고 이건 진짜 아니다 싶어서 엄마가 불러서 먼저갈께 하고 집왔는데 진짜 어카냐 난 진짜 성인되기 전까지 술 ㄷㅂ 안하고 싶은데 안하면 왕따 될거 같고 아 진짜 전학가고싶다 나 앞으로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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