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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한테 말하는게부끄럽다기보다

(선생님이 눈치빠른사람이라 우리가 서로좋아했던거 이미 알고있고)나는 선생님을 가족처럼 생각하니 내속마음을 들키는게 엄~~~~청 무섭지는 않음
근데그 무시무시한 애의 카톡프사를보고 ((((사악한?))))번호를 내머리에 입력하는게 껄끄러움
마의소굴에 두발 을 디디고 서있는 기분이 들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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