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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ㄹㅇ 우리나라 문화중에 잘못된건 이거임

ㅇㅇ |2018.06.07 02:23
조회 51,485 |추천 269

화장 강요하는거
특히 중고등학교 또래들 사이에서 심함 내가 원래 눈화장을 아라랑 섀도우 이거 두 개만 약하게 하고 다녔는데 내가 올해 사귄 친구 중에 화장 풀메 수준으로 하고 다니는 애들 있단 말이야 근데 걔네가 학기 초에 내 눈 뚫어지게 보더니 너도 아라 길게 빼봐 라고 하거나 너도 뷰러랑 마스카라 해 봐 하는데 지금은 솔직히 말하면 아라 그리는 실력 늘어서 길게 잘 빼는데 그때만 해도 아라 잘 못 그려서 진짜 티 안 날 정도로 그리거나 안 그리고 다녔는데 갑자기 그런 말들을 들으니까 좀 당황스럽고 기분 나빴음... 그 전에도 내가 아라를 좀 특이하게 그렸었던 때가 있었는데 내 친구 중에 화장 잘 하는 애가 어느 날 내 얼굴을 딱 보더니 너 아라 왜 그렇게 그리냐면서 애들 다 있는 데서 쳐웃으면서 꼽 줘서 트라우마로 아라 과감하게 못그리는 거거든... 그리고 체육대회 때도 내가 화장 평소 하는 것처럼 한다고 했는데 애들이 하나같이 다 너 화장 그렇게 하게??? 하거나 체대때만이라도 진하게 하라고 하는 거야 그래서 좀 언짢았음...
그리고 우리 반에 진짜 화장이라고는 입술만 연하게 바르고 다니는 애가 있었는데 걔 친구가 어느 날 걔한테 너도 화장 진하게 하고 다녀보라고 하고 눈썹 정리 좀 하라고 하면서 학교에서 애들이 다 모여서 걔 화장시켜줬는데(솔직히 별로 좋게 안 보였음...) 그 다음날부터 걔도 예전보다 좀 더 진하게 하고 오더라고


그냥 결론은 화장은 ‘내 의지와 자유에 따라’ 하고 안 하고 더 하고 덜 하는 거지 누가 옆에서 해라 하지 마라 덜 해라 이렇게 해라 강요 좀 안 했으면 좋겠음 ㅜㅜ 청소년들 문화 중에 맘에 안 드는 것 중에 하나...

추가 댓글보니까 화장 학교에서 못하게 한다고 하난데 우리 학교는 일단 규정은 물론 금지인데 쌤들이 화장 심하게 잡는 쌤들 아니면 그냥 아이고 좀만 줄여라~ 이 정도지 못 하게 뺏고 그 정도는 아님 그런 쌤들은 극소수 그리고 우리 학교 뭐 우리 애들 문화가 그런 걸수도 있음 물론 근데 살면서 다들 화장이나 얼굴에 대해 누가 나한테 꼽 준 적 한 번씩은 있잖아 ㅋㅋ 그거에 대해선 다들 공감할 거라구 생각해...

추천수269
반대수33
베플ㅇㅇ|2018.06.07 11:53
화장강요보단 화장을안하면 이상하게보는시선? 그게 잘못된거임
베플ㅇㅇ|2018.06.07 20:05
아니 그래서 학교에서 화장하지 말라는거잖아 지들이 규정 어겨놓고..
베플ㅇㅇ|2018.06.07 22:20
화장도 맞는말인데 그냥 남얼굴에 대고 이래라저래라 말좀 안했으면 좋겠음. 경우없고 무례한것도 정도가있지 남얼굴에 관심들이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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