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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어시간에 있었던일임

ㅇㅇ |2018.06.07 17:52
조회 308 |추천 1
내가 평소에도 학원에서 중요한 시험있거나 학원숙제 안해갔을때 계속 배아프고 설사나오고 그래서 신경성 대장증후군 있다는건 알았거든?
그래서 오늘도 아침에 그런 삘이와서 국어치기전에 화장실가서 설사 조금 누고왔단말임
근데 종치고 2번문제 푸는데 또 배변욕구가 올라오는거임;;
조금만 참으면 들어가겠지 하고 참으면서 계속 문제푸는데
문법 들어갈때쯤 되니까 식은땀이 나고 문학 반쯤 푸니까(문학다풀고 비문학품) 진짜 참지를 못하겠는거임

참아본사람은 알겟지만 이게 그냥 똥이라면 참았다가 나중에 쌀수가있는데 이건 그냥 설사도 아니고 거의 앉자마자 오줌처럼 주르륵 나오는 설사잖아 절대 못참음 솔직히 3,40분동안 참아낸게 기적임
그렇게 30번대 풀고있을때 이러다간 바지에 지릴거같애서 걍 휴지들고 화장실로 뛰쳐나감
다 누고 들어올때 선생님 교체 타임이었는데 국어쌤이 나오면서 나랑 마주쳤는데 내가 작은목소리로 어떡해요ㅠㅠ 하니까 쌤이 무서운 표정으로 빨리 풀어라? 빨리 들어가라? 이랬는데 거기서 또 쫄았음ㅋㅋ시불ㅜㅜ

자리에 앉으니까 배는 나름 괜찮아졌는데 이제는 또 집중이 안되는거;
암튼 그렇게 미친듯이 시간에 쫓겨서 푸니까 비문학에 키트였나? 기억도 안나는데 거기서 2문제 찍었음 둘다 2번으로
그리고 1개 맞음ㅋㅋ

결과적으론 화작문에서 3개틀리고 문학이랑 비문학도 자잘자잘 틀림
내가 빡대갈이라서 점수도 잘 기억안나는데 82점인가 84인가 그랬음
..조카 양심도 염치도 없지만 2등급 기원함

음 결론을 뭐로 하지 9모랑 수능때는 약같은거 찾아서 먹어야겠음
약이 있나?ㅜㅜ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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