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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헌터] 슈퍼모델 가슴 습격 소년에 ‘훈계형’

리쿼샷 |2004.09.15 00:00
조회 7,766 |추천 0

    뉴질랜드의 한 슈퍼모델이 자신의 가슴을 기습적으로 만진 10대 소년을 직접 훈계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모델로 활동중인 레이첼 헌터는 지난달 25일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쇼핑몰에서 화장품 판촉활동을 하던 중 느닷없는 습격을 받았다.

관중 속에 있던 16살 짜리 소년이 기습적으로 가슴을 만진 것이다. 현장에서 체포된 소년은 법원에 넘겨졌고, 담당 재판부는 소년의 나이를 감안해적절한 처벌 수위를 가족회의에서 결정토록 했다.

소년은 법정진술에서 담력을 시험해 보라는 친구의 말에 따라 헌터의 가슴을 만졌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들은 헌터가 가족회의에 참석해 소년의 행위와 처벌 수위에 대한 견해를 피력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헌터가 소년의 기습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웰링턴 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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