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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 "아깝다 6천만원" 퀴즈프로 결선진출 좌절

똑바로살아라 |2004.09.22 00:00
조회 1,841 |추천 0


  탤런트 안재환이 6000만원의 대박 찬스를 눈앞에서 날렸다. 안재환은 15일 녹화한 kbs의 일반인 대상 퀴즈 프로그램 `추석특집 퀴즈 대한민국`에 대학 선배와 팀을 이뤄 출전했다. kbs2에서 방영됐던 퀴즈 프로 `퀴즈정글`에 출전한 경력이 말해주듯 안재환은 평소 퀴즈에 관심이 많았다. 안재환은 놀라운 실력을 과시하며 파죽지세로 두 팀이 겨루는 사실상 결선인 3라운드에 진출했다. 결선은 축구경기의 승부차기처럼 두 팀이 번갈아가며 한 문제씩 푸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총 10문제가 주어진다. 기세가 오른 안재환 팀은 총 5문제를 모두 맞혔다. 그러나 총 17회의 퀴즈프로그램 출전 경험을 자랑하는 상대도 만만찮았다. 주어진 5문제를 모두 맞혔다. 프로그램이 방영된 지난 2년 동안 두 팀이 10문제를 모두 맞힌 경우는 이번까지 총 3차례에 불과할 정도다. 결선 한 문제당 500만원씩 적립되는 규정상 총상금이 6071만원까지 불어난 상황. 승부를 가리기 위한 추가 문제에서 안재환이 긴장한 나머지 문제를 채 다 들어보기도 전 부저를 누르고 답하다 틀리는 바람에 최종 4라운드 진출에 아깝게 실패했다. 만약 최종 결선에 진출, 주어진 4문제 중 3문제를 맞혔다면 6071만원의 상금을 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안재환은 "안타까웠지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촬영분은 26일(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권로미 기자(romi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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