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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강아지를 하루아침에 안락사를

이정도는되야 |2018.06.23 13:50
조회 473 |추천 6

 

오늘 너무 황당하고 슬픈일이있었어요.

맞춤법과 글의 두서가 없다라도 이해해주세요

 

옆(땅주인 사무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있었어요. 워낙 얘가 사납고 주인만 아는애라서

처음에 아는척 하려고만해도 짖어서 천천히 다가가고 얼굴 익히고 하니 꼬리흔들어주더라구요

강아지를 워낙 좋아해서 집에키우는 강아지들 간식사면서 엄청많이 샀어요. (저희집 강아지2마리 사무실강아지 4마리)하나씩 주면서 나름 친해졌어요.

근데 오늘 일이 터졌네요.

어제 땅주인 노인네가와서 노망이 들었는지 갑자기 지팡이로 강아지를 때리고 그러더라구요

사무직이다보니 밖에나가질 않아서 일하는 직원한데들음

그 노인네가 진짜 올때마다 저희 직원 누구하나보이면 잡고 엄청난 꼬장꼬장을 피우거든요

손님이와도 그손님한테도 꼬장꼬장 그냥 미친거같아요(예의차리고싶지않아서 막말양해해주세요)

갑자기 때리는데 겁을먹으니 당연히 덤볐나봐요. 그러고 그냥 넘어가는가 싶더니

오늘 죽었다는거에요 밥먹다 놀래서 왜그러냐 물어봤더니

주인 노인네가 지 물었다고 안락사시키라고해서 사람2명이서 나왔다는거예요

와서 옷갈아입고 그러고 목줄잡고 땡기고 주사찌르고..

그러고 1분도 안되서 숨이 멎었다고하더라구요.

밥먹다 순간 울컥해서 내 강아지도 아닌데 눈물이...ㅋㅋㅋㅋ눈물의 밥을먹었네요

 

개를 안락사 시킨다고 사람이 나와서까지 개가 있는곳까지 와서도 안락사를 시키는게 정산인가요????진짜 세상만사 ㅁㅊ놈이네요.

궁금한게 안락사 한다고 데리고가서 하는것도아니고 사람이 직접와서도 안락사를 시키나요?

정말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서 당황스럽네요.

 

 

 

추천수6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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