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결혼한지 2년차 된 여자입니다
동갑남편하고 딩크로 합의하고 결혼했고 지금도 연애하듯이 깨볶으며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애가 하나는 필요하다고 난리라 이렇게 여쭙게됩니다..ㅠ
물론 그사람들이 제 애키워줄것도 아니고 저도 경력단절 겪기싫고 아이도안좋아해서
주변사람 말 믿고 얼렁뚱땅 낳을 생각은 조금도 없지만
아이가 주는 행복감?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저나 남편이나 휴일엔 확실히 쉴수있는 직업군이라 쉬는날 딱 끌리는데 있으면 바로 차끌고 둘이 여행도 다니고
밤에 들어와서 껴안고 얘기하는건 삶의 낙이고
행복한데 아이가 생기면 여기서 더 행복해질수있는건가요?
물론 출산육아 고통스럽지만 아이가 있는 느낌은 또 다르다고 주변에서 많이들 그러더라구요
사실 저 비혼주의자였는데 지금 남편으로 이사람이라면 행복할수있겠다 싶어서 결혼한거거든요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제가 생각하고 믿는게 꼭 옳다는 것만은 아닌걸 느껴서 아이도 그런걸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