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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시킨밥 자기가 먹은 식당 아줌마

moru |2018.06.24 04:10
조회 111 |추천 2
가족끼리 외식을 하러 생선꾸이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총 다섯명이였는데 동태탕 2인분과 생선구이(고등어, 갈치) 이렇게 시켰습니다.

4인분을 시켜서 돌솥밥이 4개만 나오길래 추가로 갈치구이를 하나 더 시켰습니다. (돌솥밥만 단품으로는 안판다고 해서 구이를 더 시킨 것이고 일하는 아주머니가 금방 나온다고 하심)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테이블 하나에 자기들 식사자리를 차리더니 식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하는 아줌마 총 4명)

그 모습을 보고 제가 “저희 아직 밥이랑 갈치 추가한것 안 나왔는데요.”라고 했고 일하는 아주머니들은 저희 테이블을 보면서 “아까 나갔는데” 그러면서 자기들 밥 먹으면서 웅성거리더니 한 아주머니가 어머 자기가 먹었다며 다시 금방 나올꺼라고 또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금방 갈치를 먼저 주셨는데 분명 “바로 드셔도 되요”라고 했는데 겉에만 타고 속은 냉동갈치맛이 났고 가족중에 엄마만 밥을 드시지 못했습니다.(저희먼저 먹으라고 하셔서 엄마를 제외한 4명만 밥을 먹음, 엄마는 생선구이와 동태탕만 밥없이 드심)

기분 확 상해서 일단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받아 계산이 맞는지 확인하고 있는데 아줌니들이 와서 상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가족들은 다 앉아있고 돌솥밥 하나도 아직 안나왔고 아빠는 소주 한병 시킨거에 동태탕 안주삼아 계속 드시고 있었는데 계산 먼저 했다고 상을 치우길래 아직 먹고있는 중이라고 말하고 영수증을 옆에 두었는데 아줌마 한분이 그 영수증을 집어서 꾸기는 겁니다. 제가 영수증 왜 가져가시냐고 하면서 다시 받아서 돌솥밥 안나온거 값이라도 빼달라고 했더니 입다물고 자기 무리로 돌아가더라구요.

결국 돌솥밥 하나 안나오고 저희 나가는데 뒤에서 한 아줌마가 “저기 계산해야지”하는 소리에 다른 아줌마가 “계산 했어” 마지막 대화까지 완벽하게 퍼펙트^^

다신안가

ㄲㅇㄲ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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