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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짜증 잘내는 남편때문에 후...

ㅇㅇ |2018.06.24 13:11
조회 2,042 |추천 0
진짜 남자는 결혼해봐야 안다더니 내 남편이 이럴줄이야. 쩝..

다들 그러셨겠지만 제 남편도 결혼전에는 제 말이면 죽는 시늉까지 했었어요.

근데 결혼후 짜증을 잘내요.
실수로 부딪혀도 짜증. 내가 무슨 실수만 해도 짜증.

주로 씨 안붙인 아...로 표현해요.
이게 하나 둘 쌓이다 보니 약간 감정적으로 거리감? 마음이 조금 닫힌 느낌? 그런게 있어요.

저는 짜증을 잘안내는 성격이에요.
본래 쾌활한 편이거든요.

남편은 이런 성격을 결혼전 어떻게 숨긴걸까요.
머리 빗어주다가 머리카락을 찝었는데 그걸로도 짜증부리고 아무튼 짜증을 너무 잘내요
잘 지내다가 한번씩 이렇게 짜증내면 말도하기 싫은데 또 자기가 잘못했다고 해서 풀기는 풀지만 풀어도 풀지 않는 느낌이 있어요.

자꾸만 쌓이는 느낌요.
다들 남편이 짜증 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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